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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출연진& 줄거리, 결말

by movie killer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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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은 모래언덕을 뜻하고 그 곳에 꿈은 우리 내면의 깊은 곳에서의 메세지다.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 "챠니"를 만난다.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게된다.


작품명:  듄
감독:  드니 빌뇌브
장르:  SF, 모험, 드라마
무비어스평점: ☆☆☆☆




 

 




듄 출연진


 

 

 







듄 줄거리, 결말


사막 행성인 아라키스 어느 날, "글로수 라반"이 이끄는 하코넨 가문 군대가 아라키스를 침략하여 스파이스 유통권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황제보다 부자가 되었다. 원주민인 프레멘들의 저항에도 끄덕없던 하코넨 가문은 갑자기 황제의 칙령으로 아라키스를 떠났다. 이에 "챠니"는 그 다음엔 누가 또 자신들을 억압하러 올 것인가 라고 독백한다.
아트레이데스 가문 "폴"은 꿈을 꾸고, 아라키스의 "챠니"를 꿈속에서 보면서 깨어난다.

폴은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와 식사를 하는 중에 폴에게 목소리를 사용해 자신에게 물컵을 움직여보라고 하는데, 물컵은 조금 움직이고 만다.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 기술은 습득하는데 몇년 걸린다고 말하고, 폴에게 집중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홀로그램 책을 통해 아라키스를 공부하고 스파이스에 오랜 노출로 인해 이바드의 눈 파란 눈을 가지고 있는, 프레멘들의 공격은 스파이스 수확을 위험하게 만든다고 배운다.
"스파이스"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이다.


황제가 보낸 변화의 전령이 말하길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즉시 아라키스를 지배하에 두어 행성의 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명을 내리고, 레토 공작은 황제께서 아라키스에 평화를 가져오라 명하셨고, 아트레이데스는 이를 받들겠노라 선언한다.
레토 공작이 폴의 학문 스승 "유에", 무술 스승 "던칸", 멘타트인 투피르 하와트등을 아라키스에 선발대로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폴은 꿈속에서 던칸의 죽음을 보고 던칸을 찾아간다. 폴은 자신이 함께 있었으면 살았을 것이라 말하지만 던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거절한다. 레토 공작과 폴은 부자간의 산책을 하면서, 폴은 던칸과 함께 선발대로 아라키스에 보내달라 청하지만 레토는 그런 폴을 다독이며 가문에게 닥친 정치적 위험에 마음을 준비하라고 한다.

 

던칸을 대신하여 "거니 할렉"이 무술 스승 역할을 하지만 폴은 그럴 기분이 아니고, 거니는 기분 따위는 상관없다. 싸워야 할 때가 오면 싸워야 한다. 거니는 80년간 아라키스를 지배해오며 부를 축적해왔고 잔인하기까지 한 하코넨 가문을 경계하라고 충고한다.
아라키스에서 철수한 "라반"이 돌아와 "블라디미르 하코넨"남작에게 상황을 보고하며 분노를 터뜨린다. 하코넨 남작은 아트레이데스의 영향력은 커져가는데 황제는 위험하고 질투심으로 가득한 자라고 이야기한다.



늦은 밤,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과 휘하의 베네 게세리트들이 칼라단에 은밀하게 도착하고, 제시카는 어둠 속에서 잠자는 폴을 깨워 황제의 진실감별사인 교모님이 찾아왔다고 짧게 설명한다. 모히암은 폴을 목소리로 불러서 무릎을 꿇게 하고, 모히암은 고통을 주는 상자에 손을 넣으라 하고, 손을 빼면 즉시 죽일 것이라며 자바 독침을 목에 대어 위협한다. 폴이 극한의 고통을 견디는 시험을 통과하고, 모히암은 제시카를 말한다. 아라키스에 베네 게세리트가 그를 위해 퀴사츠 해더락으로 맞이할 사전 작업을 해두었음을 말하며 칼라단을 떠난다.
이에 모든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일원들은 아라키스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고,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아라키스로 향한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아라키스 행성에 도착하고
우주공항을 둘러싼 프레멘들은 폴이 메시아 "리산 알 가입"이 아닐까 벌써부터 기대를 갖고 폴을 향해 "리산 알 가입"이라 소리친다. 제시카는 프레멘 출신의 시녀를 뽑으려 후보들을 만나고 그 중 "샤도우트 메입스"만 남기고 모두 물러가게 한다. 메입스는 프레멘으로서 몇 백년간 들어온 예언 속 리산 알 가입의 어머니가 맞는지 확인한다.


한편 선발대였던 던칸이 돌아오고, 던칸의 중재로 아르테이데스 가문은 프레멘의 대표 "스틸거"를 만난다. 레토는 앞으로 프레멘을 향한 탄압이 없으리라 말하지만, 스틸거는 이를 냉소하며 자신들의 영역인 사막에 출입하지 말라고 요구한다. 레토는 자신은 황제로부터 명을 받았기에 자신이 있는 한 누구도 프레멘들을 건들지 못 할거라 공언하고 이에 스틸거는 나름 명예로운 제안이라며 떠난다. 병사들의 숙소에 던칸과 거니, 그리고 폴이 모인다. 던칸은 프레멘들로부터 얻은 장비들을 소개해주고 폴에게는 나침반을 선물한다.



레토, 폴, 거니는 멜란지를 황제에게 납품하는 관리인 리에트 카인즈박사도 만난다. 카인즈 박사와 함께 채굴 현장을 시찰하는데, 낡은 캐리올의 고장으로 하베스터가 모래벌레에게 따라잡혀 먹히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레토는 타고 온 오니솝터로 탑승자들을 구출한다. 한편 제시카는 폴이 점차 베네 게세리트가 기다려온 메시아, 퀴사츠 해더락임을 확신하고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울면서 방으로 돌아간다. 레토는 베네 게세리트로서 아들을 부탁한다고 말한다.
깊은 밤, 성 안의 병사들이 하나둘씩 쓰러지고, 레토는 잠결에 이상한 기척에 눈을 떠 보니 이상할 정도로 성이 조용하고, 메입스의 시체를 발견하고 방어막을 키고 주변을 둘러보지만, 등 뒤에서 다가온 헌터 시커에 당한다.


배신자 유에박사는 아라키스의 방어막을 무력화해 놓았고, 바로 하코넨 가문이 아라키스를 공습한다. 거니를 비롯해 아트레이데스 가문 병사들은 싸우지만 몰살당한다. 배신자 유에박사는 생포한 레토에게 하코넨 가문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배신한 것이었으며, 독가스가 든 이빨을 박아주고 유사시 깨물어 사용하라고 한다. 그 와중에 붙잡힌 폴과 제시카는 사막 모래벌레에게 먹이로주기 위해 하코넨 군이 옮기던 중 목소리를 이용해 하코넨 군을 제압하여 죽이고 비행선을 탈취하지만, 비상경보를 울린 하코넨 군에 의해 포격을 받고 비행선의 엔진이 꺼져버린다. 결국 제시카와 폴은 탑승한 비행선이 추락하고, 비행선 밖으로 나선 두 사람은 모래 언덕을 올라가고 불타는 도시를 바라보며 허망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블라디미르는 레토를 붙잡아 의자에 앉혀두고 곧이어 배신자 유에박사가 들어와 블라디미르에게 보상으로 아내의 풀어줄것을 요구하지만, 블라디미르는 아내 곁에 보내주겠다며 직접 칼로 목을 베어 죽인다. 모든 것이 끝났다 생각한 레토는 주문을 외우듯 말을 속삭이며 블라디미르를 가까이 끌어들인다. 레토는 이빨을 씹어 독가스를 뿜어 자살함과 동시에 방에 있던 파이터 드 브리즈를 비롯한 모든 측근을 죽인다. 독가스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러 사람들이 방호복을 입고 방에 들어오는데, 하코넨 남작은 살아 있었다.



폴이 보게 된 미래의 아내가 될 프레멘 소녀 챠니는 사막을 걸으며 자신에게 웃어주고, 자신도 황금 갑주를 입고 전투를 벌이기도 하며, 거대한 우주선에 올라 자신들을 향해 환호하고 경배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 길이 아버지와 가문의 복수를 이룰 순 있어도 그 끝에 남는 건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이 된 자신과 인류의 몰락이었던 것. 그리고 환상 속 챠니는 계속해서 폴의 이름을 부른다.



사막을 찾아해매던 카인즈 박사와 던칸에게 구조되어, 폴과 제시카는 프레멘들의 지하 동굴로 간다. 카인즈 박사는 두 사람에게 사막복을 건네주고, 폴은 이제 자신이 아트레이데스 공작이라며 랜드스래드의 다른 대가문들과 연합하여 황제를 압박할 계획을 말한다. 사다우카 추격대가 그들을 찾아내기에 이르고, 폴 일행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처하게 된다. 결국 폴의 꿈속에 처럼 던칸은 홀로 사다우카와 싸우려 돌진한 뒤 문을 닫는다. 폴은 절규하며 어머니와 카인즈 박사의 손에 끌려 나간다. 카인즈 박사는 슬픔에 빠진 폴과 제시카에게 2인승 비행선을 양보하며 프레멘들이 있는 남쪽으로 향하라고 한다.



한편 레토의 마지막 일격에도 반중력장치로 신속히 회피해 죽지 않고 살아남은 블라디미르는 알 수 없는 블랙 액체 속에서 몸을 회복하고 있었다. 조카 라반의 보고를 들은 뒤, 폴과 제시카가 폭풍 속에서 분명 죽었으리라 확신하고, 더 이상의 추적은 멈추고 다시 아라키스 행성을 장악하기로 한다. 폴과 제시카는 최대한 남쪽으로 날아와 불시착하여 바위와 바위를 오가며 프레멘들의 시에치를 찾으려 한다. 이에 폴과 제시카는 스틸가를 만나게 되고, 이들을 경계하고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의 신체 능력으로 스틸가를 제압한다. 이때 스틸가는 제시카가 마녀라는 것을 알자 제시카와 폴 둘 다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그 결정에 자미스는 반대하고, 스틸가가 그만두라고 명령하자 패배자의 말은 듣지 않는다고 거부하며 제시카 대신에 폴과 결투를 시작한다. 폴은 여유있게 자미스를 제압하나 사람을 죽인 경험이 없기에 망설인다. 그러나 이 결투는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프레멘들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그의 등을 찌르고 죽게 되자, 폴은 꿈에서 본 미래가 수정될 수 있음에 놀란다.


폴은 자신의 길이 사막의 힘, 프레멘들의 속에 있다며 제시카와 함께 타브르로 함께 향하자고 한다. 멀리서 모래벌레를 타고 움직이는 프레멘들과 저 멀리 타브르를 바라보며 제시카와 폴이 발걸음을 멈추자, 챠니가 웃으며 이제 시작이야 라고 말한다. 폴은 그 말에 사막으로 도망친 이후로 처음으로 웃음을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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