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그맨 출연지&줄거리, 결말 및 해석 (쿠키 여부, 실화 바탕)

 

"도그맨"은 금발의 여성이 경찰에게 잡힌다. 여성이 몰던 트럭 짐칸에는 수십 마리의 개가 있다. 당황한 경찰들이 여성에게 내리라 요구하고, 그녀는 순순히 내려 경찰서로 향한다. 수십 마리의 개와 함께하는 여성은 과연 누구일까?

 
 

작품명 : 도그맨
감독 : 뤽 베송
장르: 드라마
무비어스 평점 : ★★★★
 
 

 

 

 

도그맨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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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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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로 일하던 에블린에게 어느 밤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가자 몸이 성치 않은 여성이 반긴다. 휠체어에 앉아있는 그, 더글러스는 사실 여장 남자다. 
 
트럭에 실어져 있던 강아지들에 대해 알게 된 에블린은 그에게 '개를 인간보다 사랑하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그렇다고 말하는 더글러스. 그리고 더글러스는 강아지를 사랑하게 된 계기를 에블린에게 들려준다.
 

더글러스가 어린아이였을 때, 그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폭력을 일삼았다. 개들을 굶겨 개싸움판을 붙여 관람비를 받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개에게 애착을 갖게 된 더글러스. 그는 몰래 개들에게 먹이를 주다 걸려 개들을 가두던 철망 안에 갇히게 된다.
 

그때부터 인간보다는 개와 가깝게 지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아버지와의 마찰에 결국 총을 맞게 되고, 척수를 맞아 다리 불구가 된다. 이후 경찰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품에서 벗어나 보육원 생활을 하게 된 더글러스. 그곳에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유기견들을 데리고 연극단에서 연극을 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하지만 개들과 자신의 거처를 들이닥친 깡패들과 대치하며 도망치다 결국 경찰에 걸리게 된다. 그렇게 에블린과 만나게 된 것.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살다 보니 악인도 선인도 아닌 인물이 되어 혼란 속에 살아간 더글러스. 에블린은 어쨌든 당신은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왔다고 말하지만, 더글러스는 에블린에게서 자신과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유치장에서, 구치소에서 생을 마감할 것 같았던 더글러스는 다시 한번 개들의 도움으로 경찰서에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성당의 앞에 가 걸어 나간다. 무리해서 걷던 그는 바닥에 풀썩 쓰러지고, 개들에게 둘러싸인 채 영화는 막을 내린다.
 

 
 
 
 

도그맨 쿠키 여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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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는 없다. 하지만 주인공 더글러스의 이야기는 실화로, 아버지에게 무려 4년이나 철창에 갇힌 채 생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