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 줄거리 및 결말, 쿠키 여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그의 옛 이야기를 담은 '웡카'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그는 어린 웡카역을 맡았다.

 

제목 : 웡카

감독 : 폴 킹, 정정훈

장르 : 판타지, 뮤지컬

무비어스 평점 : ★★★★

 
 
 
 
 

웡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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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줄거리, 결말 (스포O)
쿠키 영상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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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자랐던 웡카. 어릴적 어머니가 생일 마다 만들어준 초콜릿 덕분에 그는 초콜릿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어머니의 환상적인 초콜릿을 세상 모두와 나누겠다는 꿈을 안고 에 도착했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다. 무엇이든지 비쌌다. 때문에 싼 숙박업소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가 운영하는 한 여관에 들어가게 된다.
 

 
웡카에게 계약서를 내미는 스크러빗 부인. 엄청나게 긴 약관이 있지만 웡카는 글을 읽을 줄 몰라 그냥 사인하고 만다. 그렇게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다음날 광장에 가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판매하지만, 당시 초콜릿 시장을 꽉 잡고있던 슬러그워스에게 저지 당하고, 초콜릿을 판 수익금 마저 빼앗기게 된다.
 

 
터덜터덜 돌아온 웡카는 이내 자신이 여관 주인에게 속음을 깨닫게 된다. 계단 사용료, 난로 사용료 등 터무니 없는 꼬투리를 잡으며 총 1만 소베른 내라는 주인. 어쩔 수 없이 여관의 세탁 일을 하며 그 돈을 갚아 나가게 됐다.
 

 
강제로 끌려간 세탁실에는 같은 수법으로 여관에 붙잡혀있던 누들, 벤츠, 로티, 래리, 아바커스등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어린 누들은 빚이 3만 소베른으로 가장 높은 금액의 빚이 있었는데, 그를 가엾게 여긴 웡카는 누들을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함께 나갈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몰래 나가 초콜릿을 팔아 돈을 벌기로 한 누들과 웡카. 웡카의 환상적인 초콜릿을 한 번 맛보면 시민들은 환호성을 내지른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슬러그워스가 아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웡카를 저지하고 자신이 초콜릿 시장의 모든 이득을 취하고, 경찰과 신부를 매수해 권력을 잡고 싶었던 그는 경찰에게 뇌물 (초콜릿)을 먹이고 웡카를 협박한다.
 

 
경찰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법을 궁리하다 세탁업을 함께하던 벤츠, 로티, 래리, 아바커스가 작전에 합류한다. 돈을 모아 광장의 한 가게를 산 웡카와 누들, 그리고 친구들. 호기롭게 가게 영업을 시작했지만 초콜릿에 몰래 약을 탄 누군가 때문에 홀딱 망하고 만다.
 

 
멍하니 불 탄 가게를 바라보는 웡카에게 슬러그워스와 초콜릿 카르텔이 나타난다. 이내 웡카에게 이 곳을 떠나고, 초콜릿을 다시는 만들지 않는 조건으로 웡카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에게 여관을 벗어날 수 있도록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주겠다고 약속했던 웡카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배를 타고 떠난다.
 

 
하지만 이는 슬러그워스의 교활한 꾀였을 뿐. 웡카는 폭탄을 실은 배에 태우고 누들은 스크러빗 부인에게 돈을 더 주고 여관에 평생 가두게 해버렸다. 이를 깨닫고 다시 돌아온 웡카는 슬러그워스와 그의 카르텔이 불법으로 경찰들을 매수하고 터무니 없이 비싼값에 초콜릿을 판 근거로 그의 장부를 찾기로 한다.
 

 
그의 장부를 찾아 초콜릿 카르텔과 비리 경찰서장을 감옥에 넣게된 웡카와 친구들. 마지막으로 사람들과 함께 초콜릿을 나눠먹는다. 이내 누들에게는 진짜 엄마를 찾아주고, 웡카는 외딴 섬의 버려진 성을 매입해 그곳에 자신만의 초콜릿 공장을 세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