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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탑건 매버릭 출연진& 줄거리,결말

by movie killer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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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의 최고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최고의 수준 파일럿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 발탁되고, 탑건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과 똑같이 상공 훈련에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목숨을 건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선다.

작품명: 탑건 매버릭
감독: 조셉 코신스키
장르: 액션
무비어스평점: ☆☆☆☆☆



 

 




탑건 매버릭 출연진


 

 

 

 




탑건 매버릭 줄거리, 결말




"미 해군은 1969년 3월 3일 상위 1% 파일럿을 위한 학교를 창설하고, 사라져 가는 공중 전투 기술을 가르쳐 세계  최고 수준의 전투기 조종사를 배출하겠다는 설립 목표였고 이는 성공했다".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버려진 해군 격납고 안에서 지내고 있는 "매버릭" 미첼 대령은 공군기지에서 신형 극초음속기 "다크스타"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조종사로 다크스타의 마하 10 도달 목표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

기지에 도착한 매버릭은 "혼도"콜먼 준위에게 예산 초과 및 마하 10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인해 중지된다는 소식을 듣는다. "해머"케인 해군 소장이 기지로 오기 전에 최종 목표인 마하 10을 달성하기 위해 다크스타에 탑승한 매버릭은 케인이 차에서 내릴 때쯤 다크스타는 이륙을 시작하고, 케인 언성을 높이며 귀환을 명령한다.

다크스타는 서서히 초음속에서 극초음속으로 바뀌기 시작하고, 마하 10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격노한 케인은 지휘관의 명령에 불복종한 데다가 고가의 테스트 기체까지 멋대로 몰고 나가 시험 비행을 하다가 날려먹었으니 바로 구속해도 무방한 상황이었다. 타이밍 좋게도 전출 명령이 내려왔으니 노스 아일랜드로 짐 싸서 가라고 한다.

 


매버릭은 그의 전우이자 태평양 함대 사령관 톰 '아이스맨' 카잔스키 대장의 요청에 따라 학교 탑건의 교관으로 전출된 된 것이다.

그런데 태평양 함대 항공군 사령관인 보 "사이클론" 심슨 해군 중장과 솔로몬 "워록" 베이츠 해군 소장으로부터 매버릭은 최고 기밀 작전에 차출된 것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즉 특수 임무에 투입될 정예 인력을 교육시키는 교관이고,

우라늄 농축 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로, 3주 동안 후보로 선발된 조종사 12명을 교육시키고, 매버릭은 매우 당황하며 자기는 전투기 조종사지 교관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사이클론은 이게 마지막 임무라면서, 탑건을 위해 비행하지 않으면 다시는 해군을 위해 비행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

한편 매버릭이 교육시켜야 하는 후보들 중에는 30여 년 전 매버릭의 둘도 없는 전우였던 닉 "구스" 브래드쇼의 아들인 브래들리 "루스터"브래드쇼도 포함되어 있었고, 이를 확인한 매버릭은 얼굴이 굳어버리고 만다.


당연히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매버릭은 기지 근처의 술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매버릭이 젊었을 때 인연인 페넬로페 "페니"벤저민이었다. 서로 알아보고 반가워하던 두 사람이지만, 아직도 예전의 서운한 감정이 남았던 페니는 매버릭에게 그런 표정으로 다시 바라보지 말라고 선을 긋는데, 매버릭이 알겠다고 하자 바로 골든벨을 울려 매버릭에게 모든 손님들의 술값을 내게 한다.

바에서 후보생들이 아웅다웅하는 걸 듣던 매버릭과 페니는 귀엽다는 듯이 피식거리지만, 루스터를 부르는 "행맨"의 말을 듣은 매버릭은 얼굴이 싹 굳는다. 분위기가 험악해지려 하자 "피닉스"가 둘을 말리고, 이후 루스터는 기분 전환 겸 행맨이 고른 노래가 재생되는 주크박스의 전원을 뽑아버리고 피아노로 가서 다른 후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그 곡은 바로 아버지 구스의 애창곡이다.

매버릭은 가게 문 밖에서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노래하는 루스터를 지켜보게 되는데, 아버지와 똑 닮은 모습에 아버지의 애창곡까지 부르는 루스터의 모습을 떠올리며 옛 생각에 매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다음 날 교육이 시작되고 워록이 매버릭소개하고, 직접 실력을 증명해 보이라며 첫날부터 바로 근접공중전 훈련에 돌입한다.

행맨을 비롯한 젊은 조종사들은 매버릭을 한물 간 늙은이로 취급하는데, 근접공중전 교육이 계속되고,

훈련이 진행되면서 행맨은 매우 과감하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루스터는 그와 반대로 굉장히 안정적인 비행을 추구한다. 이를 못마땅하게  않게 여기던 행맨은 대기실에서 사진을 하나 발견하는데, 그것은 매버릭과 루스터의 아버지 구스의 젊었을 적 사진이었다. 한편 매버릭은 뒤이어 두 번째 단계인 협곡에서의 저공비행 훈련에 돌입하는데, 첫날인 만큼 완화된 조건에서도 훈련생들 중 어느 누구도 훈련을 통과하지 못하며 연이은 매버릭의 지적에 루스터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반박하지 못한다. 이 와중에 행맨은 훈련 강평 도중 루스터와 매버릭의 미묘한 관계를 들먹이며 루스터를 도발하고, 격노한 루스터는 행맨에게 달려들고 몸싸움이 벌어질 뻔한다. 매버릭은 다급하게 이를 말리고 이들을 해산시켜 상황을 무마시키지만, 엉망이 된 팀워크와 루스터와의 껄끄러운 관계로 인해 깊은 고심에 빠진다. 그렇게 울적해하던 매버릭에게 아이스맨이 만나자며 문자를 보낸다. 이에 아이스맨의 자택을 방문한 매버릭은 아이스맨의 아내 사라에게 아이스맨의 지병이 재발해 이제는 말도 할 수 없으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아이스맨과 만난 매버릭은 아이스맨의 질문에 매버릭은 대답을 망설이지만 대답을 촉구하는 아이스맨에게 못 이겨 작전 교육 진전도 지지부진하고 거기다 루스터와의 관계도 더 꼬여만 간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루스터는 준비가 되지 않았고 교육시키기도 어렵다는 투로, 마치 아직까지도 매버릭 자신이 직접 뛰어야 된다는 것처럼 얘기하자 아이스맨은 "이젠 잊어야 해

아이스맨과의 면담 이후 어느 정도 해결책을 찾았는지, 매버릭은 다양한 훈련과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져나가고, 후보생들도 기적을 요구하는 수준의 모의전 훈련과 매버릭이 보여준 엄청난 시연비행 실력을 통해 몸소 체험하며 매버릭을 인정하게 되면서 조금씩 진전을 보인다.



이렇게 매버릭은 고심하는 와중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 이어가고 있었는데,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피닉스와 밥의 슈퍼호넷에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하여 둘은 아슬아슬하게 비상 탈출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간신히 비상탈출은 성공하지만 기체는 추락해서 폭발한다. 비상탈출의 실패로 아버지를 잃은 루스터는 자칫하면 동료가 죽을 수도 있었던 사건을 겪자 큰 충격을 받고, 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매버릭에게 더 큰 반발심을 품게 된다. 결국 매버릭과 루스터는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매버릭은 왜 자신의 앞길을 막았냐는 루스터의 말을 듣고 "넌 아직 준비가 안 됐었다"라며 실전에선 생각할 시간 따위 없으니 내 말을 믿고 네 직감을 따르라고 질책하지만, 루스터는 "제 아버지도 당신을 믿으셨죠. 전 같은 실수는 안 할 겁니다."라고 받아치고 매버릭은 말문이 막혀버린다.

그런데 그 순간 워록이 나타나서 아이스맨의 부고를 전하고, 대원들과 함께 아이스맨의 장례식에 참석한 매버릭은 자신의 탑건 기장을 아이스맨의 관에 박아 넣으며 침통한 표정으로 아이스맨을 떠나보낸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이어 이어 나자 이것이 작전 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한 사이클론은 매버릭에게 전투기 조종사로서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영구 비행 금지 명령을 내린다.

다음 날, 사이클론은 대원들에게 새로운 작전 계획을 제시한다. 기존의 매버릭의 작전이 비행 난이도는 높지만 수행할 수만 있다면 임무 목표 달성과 조종사들의 무사 귀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 사이클론의 새 작전은 임무 목표 달성 확률은 높아지지만 요격당할 위험이 컸다.

새로운 작전 내용에 밥을 필두로 한 일부 대원들은 "미사일 밥 되기 딱 좋다."라며 동요한다. 매버릭이 비행 허가도 받지 않은 채 F/A-18을 타고 연습장으로 출격하여 무시무시한 비행 실력으로 자신이 제안한 작전 방식을 2분 30초보다 무려 15초나 단축시킨 2분 15초 만에 성공해 보인다. 매버릭이 자신의 작전 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모습에 모든 교육생들도 "정말 미쳤다"며 경이와 환호가 섞인 감탄을 내뱉는다.
상부의 허락 없이 수백만 달러짜리 전투기를 멋대로 몰았다는 죄명으로 군법회의에 넘겨져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결국 매버릭의 압도적인 실력을 실감한 사이클론은 그를 무단 비행으로 징계에 회부하는 대신 자신의 군 경력을 걸고 당초 젊은 조종사들로만 팀을 구성하기로 했던 것을 변경하여 매버릭을 편대장으로 출격을 허락한다.

매버릭은 흰색 해군 정복을 입고 페니의 술집으로 찾아가 자신이 다시 한번 작전에 투입됨을 전하고, 페니는 불안한 표정을 보인다.

이후 매버릭은 워록의 격려와 함께 USS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승선하고 작전을 수행할 팀원들을 선정한다.

탑승할 팀원은 페이백과 팬보이의 대거 4, 피닉스와 밥의 대거 3, 즉 중요한 순간에 결정타를 날려줄 대거 2 조종사로는 행맨이 아니라 루스터를 선발한다.

비행 실력이 가장 우수했지만 다소 이기적인 면이 있고 트러블 메이커였던 행맨은 백업으로 모함에서 대기하게 된다.



하지만 행맨은 전과는 다르게 충격과 씁쓸함을 감추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기로 결정한 뒤, 갈등이 있었던 루스터에게 "본때를 보여줘!"라고 격려해 준다.

대거 편대는 관제를 받으면서 해수면 위로 저공비행을 시작하고, 우라늄 농축 시설을 호위하는 공군 기지 활주로를 파괴할 20여 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한다.

빠르게 협곡을 통과한 대거 편대는 피닉스와 밥의 레이저 유도를 받은 매버릭이 벙커를 파괴하고, 뒤이어 본능에 몸을 맡기고 최고속력으로 날아온 루스터가 레이저 유도 없이 오로지 감으로 내부 시설을 정확히 타격하면서 목표를 성공적으로 제거한다. 그렇게 편대는 10G의 중력 가속도를 견디며 상승 후, 지대공 미사일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이제 협곡을 다시 건너 지대공 미사일과 적국 전투기를 회피하여 항모로 복귀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약간 뒤처졌던 루스터, 페이백 조가 지대공 미사일의 집중 타깃이 되고 만다. 대거 편대는 엄청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사정없이 날아오는 미사일을 상대로 목숨을 건 혈투를 펼친다. 루스터도 침착하게 회피 기동으로 플레어와 채프를 뿌려 미사일 여러 발을 간신히 막지만, 피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많은 미사일에 기체가 노출되었고 결국 플레어를 모두 소진해 버려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되기 직전에 몰린다. 그 순간 매버릭의 단좌기가 끼어들어 자신의 플레어를 뿌려 루스터를 구해내고, 기체가 감속한 탓에 매버릭의 기체는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당하고 만다. 매버릭의 비상탈출 낙하산을 확인하지 못하여 대거 편대와 작전지휘실 모두 충격에 빠지고, 루스터와 행맨, 혼도가 구조를 요청하지만 사이클론은  더 이상 희생을 늘릴 수는 없어라며 복귀 명령을 내린다.
F/A-18에서 탈출한 매버릭은 다행히 눈 덮인 적국의 가운데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자신을 발견한 적국의 Mi-24 공격헬기의 기총에 사살당할 위험에 처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매버릭 덕에 목숨을 건진 루스터가 날아와 공격헬기를 격추하고, 이미 플레어를 소진해 버린 탓에 곧이어 날아온 지대공 미사일에 본인도 격추된다. 즉 루스터는 사이클론의 복귀 명령을 어기고 혼자 매버릭을 구하러 온 것이다. 충격을 받은 매버릭은 곧바로 루스터가 탈출한 지점으로 달려간다.
매버릭은 그래도 살아서 다시 보니 좋다'라고 말해주고, 루스터 역시 '자신도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우선 적진에서 벗어나야 하는 두 사람은 활주로가 초토화되어 혼란에 빠진 적국 공군 기지를 염탐한다. 여기서 매버릭은 격납고에 보관된 F-14 한 대를 탈취하여 탈출하는 계획을 세운다. 루스터는 박물관에나 있는 구닥다리를 어떻게 비행하냐며 불가능해 보이는 계획에 반신반의하지만 선택지가 없던지라 별 수 없이 따라나서고, 둘은 공습으로 혼란에 빠진 적 기지를 대담하게 가로질러가서 F-14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F-14는 일단 이륙에는 성공했으나 그런데 곧 적국의 5세대 전투기 두 대가 매버릭과 루스터의 F-14에 따라붙는다. 적국 전투기 1기가 만일의 요격 상황을 위해 F-14의 뒤쪽으로 이동하는데,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매버릭은 옆에 붙은 Su-57을 향해 기수를 돌리고 기관포로 기습을 가해 격추시킨다.

일단 기습적인 기총사격으로 옆에 붙었던 적 전투기 한 대의 엔진과 수직미 익을 파괴해 격추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를 본 뒤에 붙었던 전투기가 따라와 미사일을 발사하자 기총 사격을 받고 추락하고 있는 적 전투기 쪽으로 돌아들어가 방패로 삼아서 완전히 박살 낸다.

그리곤 3차원 기동으로 두 번째 적기의 뒤를 잡아 미사일을 쏘지만, 상대 파일럿의 실력과 최신의 기체의 성능도 만만치 않았는데 열추적 미사일을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나 나올 법한 무중력 기동으로 피해버리는 적기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량과 성능에 매버릭과 루스터는 경악한다. 그러나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F-14의 꼬리를 잡은 적기를 떨쳐내고 오히려 적 전투기 꼬리를 잡은 뒤 추격하며 가진 무기를 다 쏟아부은 끝에 딱 33발 남은 기관포로 간신히 격추시킨다. 이로써 매버릭의 총 격추 수는 1편의 세 대와 합쳐 다섯 대가 되어, 공식적으로 에이스가 된다. 현실이라면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군 첫 에이스가 되는 대단한 기록이다.

바로 또 다른 5세대 전투기가 정면에서 날아오고 있었던 것이다. 전투에서 모든 탄약을 소진한 데다가 기관총 사격을 당하고 플레어도 다 떨어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매버릭은 비상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상승하여 탈출고도를 확보하지만, 뒷좌석의 탈출장치가 작동되지 않는다. 친구의 아들마저 지켜내지 못하게 된 매버릭이 구스에게 미안하다며 눈을 질끈 감은 순간, 적기의 미사일이 발사됨과 동시에 난데없이 미사일이 날아와 적기를 격추한다. 항모에 대기하고 있던 행맨이 출격하여 격추시킨 것이다.


그러나 매버릭과 루스터가 탄 F-14는 적 기지에서 탈출할 때 앞바퀴가 나가고, 어레스트 후크도 없고 엔진마저도 손상을 입어 루스벨트 함의 비행갑판 인원들이 긴급히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준 덕에 무사히 비상 착함에 성공한다. 이로써 매버릭과 루스터를 포함한 조종사 전원이 무사 귀환하면서 작전은 완벽하게 종료된다. 둘의 생환에 작전 참가 인원들은 물론 비행갑판과 아일랜드에 있던 승조원들까지 일제히 뛰쳐나와 감격의 환호성을 내지르면서 열광의 도가니가 된 루스벨트 함상. 매버릭은 혼도와 기쁨의 포옹을 하고, 루스터는 환한 표정으로 말없이 손을 내미는 행맨과 사나이들의 악수를 나눈다. 매버릭은 루스터를 말없이 포옹해 주고는 못다 한 화해의 대화를 나눈다.


다시 모하비 사막의 낡은 격납고로 돌아온 매버릭은 루스터와 함께 P-51 머스탱을 정비한다.

그렇게 비행기를 수리하던 매버릭의 눈에 어느새 격납고에 들어와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 페니의 딸 아멜리아가 들어오고, 곧 포르셰에 기댄 채 격납고 문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페니의 모습까지 보게 된다.


매버릭은 페니와 재회의 키스를 나누고, 정비가 끝난 머스탱을 타고 함께 날아오른다. 머스탱이 석양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을 비추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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