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출연진& 줄거리, 결말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바티칸의 교황이 인정한 수석 엑소시스트이자 최고의 구마사제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러셀 크로우)는 한 어린 소년에게 들린 강력한 악마를 구마 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티칸이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고, "토마스 에스퀴벨" 신부(다니엘 조바토)와 함께 믿음과 진실을 파헤치는데 자신도 믿을 수 없는 구마사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명: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감독: 줄리어스 에이버리
장르: 공포, 스릴러
무비어스평점: ☆☆☆☆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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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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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악마를 조롱하고 그 존재를 부정할 때"
"악마는 그 순간 가장 행복하다."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 교황청 수석 구마사제
1986년 ~ 2016년


1987년 6월 4일 이탈리아의 트로페아 한 마을 돼지를 보며 집으로 들어가는 "가브리엘 아모르트"신부는 식탁의 촛대에 불을 켜고, 악마가 씐 한 청년과 대화를 시작하는데, 사탄을 화나게 이용해 돼지의 몸속으로 이동하게 하고, 돼지 몸속으로 들어간 사탄을 총으로 쏴 죽이고, 청년에게 주님이 항상 함께 한다고 말한다.

1987년 7월 1일 스페인의 카스티야 차량으로 이동하는 한 가족 딸 "에이미"  엄마 "줄리아", 아들 "헨리"가 도착한 곳에서 복원책임자 카를로스와 "토마스 에스퀴벨" 신부를 만나게 되는데, 남편 "바스케스"가 상속받은 수도원을 복원하기 위해 줄리아 가족이 온 것이다. 남편은 1년 전에 사망하였다. 수도원 복원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헨리는 벽사이 구멍으로 무언가를 보게 된다. 1987년 7월 2일 이탈리아의 로마에 온 가브리엘 신부는 성당 공식 청문회에 도착한 것, 트로페아에서 구마의식을 치르는데, 해당 교구 주교의 승인 없이 행함을 질타받는다. 가브리엘 신부는 구마의식이 아니고 약간의 대화, 이해와 연기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다만 2% 정도 과학계와 의학계에서 감당할 수 없는 "악령"이라고 이야기하고, 신앙교리성의 권고로 수석 구마 사제직을 공석으로 두겠다고 말하는 청문 위원들에게 화를 내는 가브리엘 신부는 로사리아 사망 때문이 아니라면 가보겠다고 "뻐꾹" 말하고 청문회장을 빠져나온다.

한편 줄리아 가족이 복원 중인 수도원에서 보수 공사 직원이 가스 폭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복원 작업을 못 하겠다고 인부들은 떠나버리고, 갑자기 이상해진 헨리를 보고 놀라는 에이미는 엄마 줄리아를 부르는데, 아버지 사망 이후 말이 없던 헨리가 "너희는 다 죽을 것이다" 외치며 손톱으로 자신의 얼굴을 할퀸다.  줄리아는 헨리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지만 정신병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진정제만 받아 돌아오고 만다. 낡은 수도원은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고, 공포심에 에스퀴벨 신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신부도 공격당하고, 이 소식은 교황을 통해 가브리엘 신부에게 전달되고, 빙의가 빨리 되고 있으며 산세바스티안 수도원에 도움을 주라고 말한다. 출발 전 수도원 자료를 찾아보던 가브리엘은 주의에 문구를 보게 된다. "우리의 죄가 우릴 찾아낼 것이다" 그리고 수도원에 도착한 가브리엘 신부는 능숙하게 사태를 파악하기 시작하는데, 헨리를 만나 대화를 시도하는 가브리엘 신부는 헨리 몸속에 악령은 가브리엘의 심리를 건들리는 데, 헨리는 입 속에서 새 한 마리를 토해내고 이를 본 가브리엘은 예전에 본 듯한 놀라움에 헨리방에서 나온다. 줄리아를 만나 헨리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헨리에게 강력한 악마가 들어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헨리는 밤에 더욱 강하지는 악마를 통제하기 위해 에스퀴벨 신부에게  계속 기도할 것을 말하고, 기도문을 외치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면서 "로사리아"가 등장하고 가브리엘을 향해  "너의 죄가 널 찾아낼 것이고, " " 스스로를 용서할 순 없을 것이다" 이야기하면서, 헨리의 몸과 로사리아의 몸으로 뒤섞이면서 더 놀라게 되는 가브리엘 신부에게 악마는 가브리엘 신부를 향해 "너를 파멸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가브리엘은 악마가 "미끼를 물었다"는 이야기를 상기하며 수도원 앞에 교황청 봉인을 보게 되고, 교황이 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곳이라는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한편 에이미는 방에서 악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줄리아 또한 침대에 누워 있다가 악마의 공격을 받아 소리를 지르는데, 줄리아와 에이미를 예배당으로 일단 피신시키고, 가브리엘은 교황청 봉인을 해제하고 그곳에 유골이 많음을 에스퀴벨 신부에게 보여준다.

그곳에 유골은 옛 스페인 종교재판의 상징과 함께 봉인된 것이다. 이 수도원 지하에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한 가브리엘과 에스퀴벨 신부는 지하로 향하는데, 벽을 부수고 들어 온 곳은 지하 묘지에 온 것, 추기경 수호자의 반지를 끼고 있는 유골을 발견하고 열쇠를 찾아 문을 여는데, 그 시각 교황은 책 속에 비밀스러운 쪽지를 확인하게 되고, 추기경 수호자는 "수도원은 최악의 사태이고" 산세바스티안 수도원은 "거대한 악이 차지했다고 이곳을 영원히 묻어두라"는 경고 문구이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간 가브리엘, 에스퀴벨 신부는 교황청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고, 그 시각 헨리 옆에 나란히 웃으며 있는 에이미를 보게 엄마 줄리아는 에이미 구하려 하지만, 한편 지하로 내려간 가브리엘은 타락천사 강력한 악마의 이름 "아스모데우스"란 이름을 알게 되고, 그 순간 울부짖는 헨리에게 에미가 병원에서 받은 진정제를 헨리에게 주사하면서 쓰러지는 헨리 그리고 아스모데우스 악마는 가브리엘 구마사제를 이용해 교회에 침투하려는 계획인 것이다. 가브리엘은 이를 알아채고 에스퀴벨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면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악마와 대적하려 한다.

로사리아는 바티칸의 성적학대에 자살한 것이고 이에 은폐에 소문을 들어 로사리아가 가브리엘을 찾았을 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다.

기도를 마치고 진정한 구마사제의 의무를 시행하기 시작한 가브리엘 신부는 로사리아의 모습에 흔들리지 않고 모두 같이 기도로 아스모데우스를 무찌르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가브리엘은 자신의 몸에 악마 아스모데우스를 침투시키고, 같이 죽으려고 지하무덤으로 내려간다. 에스퀴벨 신부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줄리아와 에이미, 헨리를 피신시키고, 그 후 가브리엘을 쫓아온 에스퀴벨 신부는 같이 힘을 합쳐 기도문과 믿음으로 천신만고 끝에 악마 아스모데우스를 물리치고, 교황을 만나 새로운 명을 받게 되는데, 어려움을 같이한 에스퀴벨 신부와 함께 구마사제의 임무를 맡게 되면서 천천히 발걸음을 하는 가브리엘 신부를 보여주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는 2016년 선종할 때까지 고통받는 이들을 도왔으며, 많은 책들을 집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