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 등장인물(출연진), 줄거리 및 결말

 

 

괴물화 사태가 발생한 지 1년. 진화해가는 괴물들을 막기 위한 연구와 함께 위험이 점점 드러난다.

특수감염자인 현수와 지하 벙커에 모인 그린홈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명 : 스위트 홈 (Sweet Home)

장르 : 액션, 공포, 크리쳐

감독 : 이응복 外

무비어스 평점 : ★★★

 

 

 

 

 

 

시즌 1에 비해 괴물들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 됐다. 갑자기 말을 하거나, 모성애를 보이고, 집단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극중에서는 괴물의 진화라고 하고는 있으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시즌 1의 수수께끼였던 이은혁의 생존 여부 등 모든 떡밥이 풀렸다 (아래 본문에서 확인). 

새로운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세계관이 불필요하게 확장되지 않았나 싶다. 지하 벙커에 들어가면서 군인 세력이 출연하였는데, 이들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어딘가 모르게 D.P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정작 스위트홈의 핵심 스토리인 특수감염자 현수와 괴물들의 이야기는 아직 풀리지 않았다.  시즌 3를 위한 빌드업이 시즌 2라 보면 될 것 같다. 

시즌 3는 오는 2024년 여름에 공개된다.

>스위트홈 시즌 1 줄거리 보러가기<

 

 

 

 

 

 

 

스위트홈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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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이 운전하던 차량에서 깨어난 현수. 하지만 그는 상욱이 아닌 기생충이 안에 들어있음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특수감염자인 의명과 현수를 잡기 위해 군인이 투입되지만 잡지 못 하고 별 다른 소득 없이 복귀한다.

 

 

괴물화 사태를 끝내기 위해 정부에 협조하고 싶어하던 현수에게 의명(이하 상욱)은 자신도 아무런 위협 없이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현수의 의지에 따라 둘은 실험실로 차를 타고 떠난다.

 

 

실험실에 가던 도중, 의명은 상욱의 기억을 본다. 상욱의 몸에 들어간 탓에 상욱이 사랑했던 유리의 모습이 자꾸보여 혼란스럽다. 결국 그가 몰던 차량이 전복된다. 놀랍게도 상욱은 괴물 능력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것 또한 시즌 3의 떡밥이 될 것 같다. 인간을 숙주로 삼은 기생충이 힘을 잃었다.

 

 

결국 본인 의지에 따라 실험체가 되어버린 현수와 괴물의 능력을 잃고 죽어가는 의명. 현수는 실험을 하다가 괴물의 인간일 적의 기억을 보게 되고, 그들의 욕망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자 괴물의 공격성이 사라졌고 연민을 느낀 현수가 괴물을 죽이지 말라고 하지만 임박사는 그냥 죽여버린다.

간신히 살아난 의명은 회복 능력을 상실된 지 오래라 다리가 불구가 되어버렸다. 실험실 내의 다른 특수감염체를 찾아 힘을 되찾는다. 

 

 

한편 살아남아 군인 차량에 호송되던 그린홈 거주민들. '안전캠프'라는 명목 하에 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향하지만 그곳도 안전하지 않았다. 결국 까마귀 부대의 도움으로 안전캠프에 있던 생존자들이 지반장이 운영하는 지하 벙커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벙커에서의 삶도 안전하지만은 않았다. 생존자들 일부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결국 밖에 나가 한 '아이'에게 감염 당해 돌아온 생존자. 임박사는 그의 감염 부위를 살피지만 그에게는 아무런 괴물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윽고 그에게 자극을 가하니 참지 못 하고 터져버린다.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감염증세가 발견되었다.

 

 

사실 '아이'는 이미 괴물화가 되어 죽은 이경의 남편과 이경의 딸이었다. 아이는 겉모습은 사람이었으나 접촉한 사람을 괴물로 만들어 자신의 말을 듣도록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진화하는 괴물, 새로운 형태의 감염, 그리고 지하에서 발견한 새로운 위협 세력 (특수감염체를 실험하고 생산하는 세력)이 등장하고, 마지막에 은혁이 괴물의 알에서 깨어나는 것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스위트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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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차현수 역)

 

이진욱 (편상욱 역)

 

고민시 (이은유 역)

 

진영 (박찬영 역)

 

유오성 (탁인환 역)

 

오정세 (임박사 역)

 

이시영 (서이경 역)

 

김시 (아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