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오늘의 여자주인공 출연진& 줄거리, 결말

"오늘의 여자주인공"은  1970년대 TV 데이트 쇼에 출연한 연쇄살인범 로드니 알칼라와 그가 데이트 상대자로 선택된 여성의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한 충격적인 스릴러입니다

제목: 오늘의 여자주인공
감독: 애나 켄드릭
장르: 드라마
무비어스평점: ☆☆☆





오늘의 여자주인공 출연진

오늘의 여자주인공 줄거리, 결말




"와이오밍 1977년"
한적한 들판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여성은 어색하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웃음을 짓고, 남성은 괜찮다고 본인 이야기를 해보라고 한다.
천천히 여성에게 다가서면서 손으로 여성의 목덜미를 밀치는데, 공포감을 느낀  여성은 도망치려고 하지만 붙잡히고 만다.

화면이 바뀌면서 오디션을 보고 있는 셰릴에게  노출연기가 가능한지 물어보지만, 본인과는 맞지 않는다면서 나오는데,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셰릴에게 에이전시가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 다름 아닌 ABC방송국의 TV프로 게스트 자리를 소개받고 TV쇼에서 인지도를 쌓으라고 조언하는데 이를 승낙한다.

"샌개브리엘 1979년"
한 가출소녀는 빨래방 동전을 훔쳐 달아나고, 길가에서 사진을 찍는 로드니를 만나게 되고, 남성은 소녀에게 피사체 사진을 찍어 콘테스트에 나가려고 한다고 도와줄 것을 요청하고 남성의 차량으로 이동한다.

화면이 바뀌면서 방송국에 도착한 셰릴은 머리와 메이크업을 받으면 스탭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긴장감을 떨쳐내고 흥미를 가지게 된다.
방청객들이 하나 둘 들어오고 힘찬 박수와 함께 데이트게임 방송이 시작된다.

"뉴욕시티 1971년"
한 여성이 이사 와서 집을 정리하던 중 이삿짐센터에 벨소리를 못 들어서 짐을 현관에 두고 가게 되고, 우연히 사진을 찍고 있는 로드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하는데, 술을 마시며 친해진 로드니는 여성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폭력을 휘둘러 여성을 제압한다

또다시 화면이 바뀌면서 데이트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자는 세명의 남성중 한 명을 선택하고 데이트 기회를 준다고 셰릴에게 인터뷰를 해보라고 하는데, 남성들이 소개되고 3번 남성 로드니가 비치고 갑자기 방청객 속에 "로라"가 겁먹고 황급히 나가려다 모니터를 쓰러트리면서 셰릴은 도망치듯 나가는 로라를 유심히 보게 되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1977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이야기를 나누는 "로드니"에게 신참 직원 마리오가 서류를 전달하고, 마리오에게 퇴근 후 도움을 요청하는데 마리오가 승낙한다.
그런데 로드니에게 경찰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지켜본 직원들은 이상한 눈초리로 로드니를 쳐다보고, 퇴근 후 도와주겠다던 마리오도 오늘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을 한다. 로드니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표정과 감정은 폭발 직전이다.

그리고 로라가 그토록 긴장하고 두려움에 떨었던 이유는 바닷가에서  자신의 친구 앨리슨이 강간당하고 살해되었던 것인데 그때 친구와 만났던 사람이 로드니였던 것 경찰에 신고하였지만 흐지부지하면서 범인을 체포하지 못한 것이다.

다시 화면이 전환되어 쇼 프로그램 잠시 쉬는 시간에 2번 남성이 게스트에게 관심을 보이자 로드니는 자신 있게 말하는데 여자는 항상 내 차지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다시 방송으로 돌아오고 셰릴의 질문에 척척 답변을 잘하는 로드니에게 셰릴은 호감을 표시한다.

로라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방송국 데이트게임 담당자를 만나려고 찾아간다.
조지 엘리엇 프로듀서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데, 경비원이 알려준 이름은 청소부이름이었던 것이고, 어이없는 상황에 로라는 밖으로 나간다.


데이트 쇼는 절정에 이르러 선택의 순간이 돌아오고 셰릴은 3번 로드니를 선택한다.
그런데 2번 남성이 퇴장하면서 셰릴에게 저 남자(로드니)를 조심하라고 귀띔해주고, 사회자가 3번 남성을 소개하는데 텍사스 출신에 스카이다이빙, 오토바이는 물론 사진도 찍는다고 소개하고 "로드니 알칼라"를 부른다.

셰릴과 로드니는 캘리포니아주 카멜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가출소녀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로드니는 본인 작품앨범 보여주고, 사진을 찍는다면서 포즈를 취하게 하고, 뒤에서 로드니는 가출소녀를 쓰러트린다.

화면이 전화되고 로드니와 셰릴은 카페에서 서로 부족한 이야기 나누고, 연락처를 주고받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로드니는 셰릴에게 전화번호를 잘 못 써준 것 아니냐며 번호를 불러 달라고 하는데 가짜로 적은 숫자이기에 번호를 말할 수 없는 셰릴에게 다음에 만나면 그땐 너의 머리를 뭉개 주지라고 말한다.
셰릴은 공포감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족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

다시 화면은 바뀌면서 넘어뜨린 가출소녀가 로드니에게 쪽팔린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는데, 로드니는 가출소녀에게 심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괜찮다는 가출소녀말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하지만 가출소녀는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로드니와 차량으로 이동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로드니는 차량에 가출소녀가 없자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멀리서 사이렌이 울리고 체포되는 로드니 가출소녀가 신고하여 경찰에 붙잡히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1979년 2월 14일 가출소녀는 이 만남을 비밀로 지켜 달라고 하며 도망쳤다.

이영화는 실화이며,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로드니는 보석으로 풀려났고, 21살 여자와 12살 소녀를 살해했다
로드니는 1979년에 다시 체포되고, 그때서야 경찰 당국은 범죄 규모를 밝혀냈는데, 10년 넘게 생존자들과 여러 시민이 로드니를 신고했으나 경찰은 아무 조처도 하지 않았고, 그사이 로드니는 7명의 여성과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 조사결과 실제 피해자는 13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결국 "로드니 알칼라"  죄 값을 교도소에서 사망하면서 치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