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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 프레이 출연진& 줄거리,결말

by movie killer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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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는 1719년 북아메리카 대평원에서 만나선 안될 정체불명의 생물체를 알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힘을 가진 괴물과 싸움 속에서 부족을 지키고, 사냥꾼과 전사가 되기 위해 카타미아를 외치는 "나루"라는 소녀가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작품명:  프레이
감독:  댄 트라첸버그
장르:  액션, SF
무비어스평점:  ☆☆☆







 

프레이 출연진





 

 





프레이 줄거리, 결말






시작은 1719년 북아메리카 대평원, 약초로 여러 가지 치료약을 만들 수 있던 코만치족 소녀 "나루"는 부족을 지키는 전사를 꿈꾸고, 틈틈이 사냥 연습도 하면서 "카타미아"(나만의 길을 찾아라)를 준비한다. 그렇게 자신을 준비하고 아끼는 돌도끼로 사냥 연습을 하고, 나루의 단짝 충견 "사리"와 같이 사슴을 사냥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갑자기 하늘에서 "프레데터"의 우주선이 굉음을 내면서 내려온다.


마을로 돌아온 나루는 사냥조가 퓨마에게 습격당해 부족원 한 명이 끌려갔다는 말을 듣게 되고, 나루는 이제 자기도 카타미아를 할 준비가 됐다면서 퓨마 사냥에 참여시켜 달라 하지만 오빠 "타비"는 나루는 약을 만들어 주면 된다며 만류한다. 어쩔 수 없이 나루를 참전시켜 주는데, 부상당한 부족원을 발견해 나루가 긴급히 치료해 주고, 마을로 이동하고 밤이 되어 퓨마를 기다리는 나루와 무시하던 동료는 퓨마에게 습격당해 죽고, 나루는 퓨마를 상대하다 퓨마가 달려들어 이를 피하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데, 나루가 사냥하려던 퓨마는 오빠 타비가 잡아와 카타미아를 외친다.


다음 날, 알 수 없는 정체를 추적하러 나루와 충견 사리를 데리고 사냥을 떠난다. 한편 평원을 돌아다니던 프레데터는 포식자들을 잡아서 두개골을 취하며 전리품을 수집하고 있고, 나루는 나무에 떨어진 녹색 이물질을 발견하고, 정체불명의 사냥감을 찾으러 가다가 가죽이 벗겨진 채 죽어있는 들소 떼를 발견한다. 산속을 거닐다 그만 늪에 빠지고, 줄로 연결한 돌도끼를 던진 뒤 간신히 늪에서 빠져나온다. 진흙 투성이가 된 나루는 강가에서 가서 씻던 중 불곰을 만나게 되고 불곰이 나루가 있는 곳으로 달려오고, 사리가 불곰을 유인하는데, 그 사이 엉켜있는 나뭇가지 틈으로 들어가서 몸을 피하지만, 불곰이 달려드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프레데터와 싸우기 시작하고, 프레데터는 돌진하던 곰의 목을 부러뜨려 죽여버리고, 시체를 들어 올려 온몸을 피로 온몸을 적신다. 나루는 도망치다가 그녀를 찾으러 온 부족원들을 만난다.


마을로 돌아가던 중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여 부족원들에게 경고하지만, 부족원 중 한 명이 나루를 놀리다가 자신의 가슴에 생긴 이상한 빨간 점 3개를 보게 되고, 갑자기 날아온 화살 3개에 죽음을 당하고 나머지 부족원들은 함성을 지르며 싸움을 벌이지만,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프레데터에게 전원 살해 당한다. 도망치던 나루는 덫에 걸려 쓰러지고, 움직일 수 없는 그녀를 보게 된 프레데터는 싸울 수 없는 상태인 것을 감지하고 그냥 돌아가 버린다. 한숨을 돌리는 순간 사냥꾼들에게 붙잡히고, 비싼 값에 짐승가죽을 수집하는 사람들이었다. 숲 곳곳에 덫을 설치하고  들소 때를 죽인 것도 이들의 소행이다. 정신이든 나루에게 사냥꾼들이 접근하고는 통역사 "라파엘"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프레데터의 정체를 말하라고 다구치고 말을 듣지 않자 그녀의 오빠 타비를 데리고 와서 칼로 상처를 내어 고문을 한다.


사냥꾼들은 나루와 타비를 나무에 묶어 프레데터를 유인할 미끼로 쓰려고 하고, 하지만 프레데터는 남매 대신 자신을 죽이려고 매복해 있던 사냥꾼들을 공격한다. 프레데터는 가진 모든 무기를 사용하여 사냥꾼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싸움을 벌이는 동안 나루와 오빠는 피신하고, 프레데터에 의해 다리가 잘려나간 라파엘은 유일하게 살아남아 나루에게 도움을 청하고 총기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자신의 다리를 치료해 달라고 부탁한다. 나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렌지 톳시야 잎을 섞은 약을 라파엘에게 주고 그의 상처에 박혀있던 프레데터의 무기 빼낸다. 프레데터가 라파엘을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 것을 본 나루는 약초를 먹으면 프레데터가 못 알아차린다는 것을 깨달는다. 하지만 라파엘은 죽음을 맞이하고, 말을 타고 돌아온 타비가 프레데터를 기습하여 그의 마스크를 벗겨낸다. 타비는 훌륭한 활솜씨와 전투력으로 오히려 프레데터를 압도하지만, 타비도 결국 투명화를 한 프레데터에게 후방을 기습 당해 죽음을 맞이하고, 타비의 희생으로 도망친 나루는 강가 앉아서 오빠를 잃었다는 사실에 슬픔도 잠시, 도망친 사냥꾼 중 한 명을 프레데터 부르는 미끼로 이용하고, 멀리서 다가오던 프레데터에게 그를 공격하기 위해 무기를 든 것으로 인식되어 죽임을 당한다. 체온을 낮추는 약초를 먹어 둔 나루는 프레데터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뒤로 돌아가 뒤통수에다가 권총을 조준하고 발사하면서 벗겨진 마스크 때문에 싸움 중 부상을 입고, 나루는 떨어진 프레데터의 마스크를 주운 다음 도망친다.


쫓아오던 프레데터를 걸려 넘어뜨려서 늪에 빠뜨리는 데 성공하고, 하지만 프레데터는 엄청난 힘으로 늪에서 몸을 끌어올린 뒤, 자신 앞에 마주한 나루에게 석궁을 조준한다.
"넌 여기까지야. 여기가 끝이야." 외치던 나루는 기다렸다는 듯이 빼앗은 프레데터 마스크의 레이저로 프레데터의 머리를 조준하고, 석궁에서 발사된 화살은 나루를 빗겨나가 레이저 가리킨 프레데터의 머리를 관통한다.


승리한 나루는 참수한 프레데터의 머리를 들고 부족의 정착지로 돌아온다. 그리고 "커타미아"를 완수하고 본인이 갈망했던 사냥꾼이자 전사로 거듭나게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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