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식스 빌로우 출연진& 줄거리, 결말

"식스 빌로우"는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극한 상황을 겪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삶에 소중함을 느끼고 비로소 깨어나서 살고자 하는 본능, 가장 강렬한 생존 실화의 이야기다.

작품명: 식스 빌로우
감독:  스캇 워프
장르:  드라마
무비어스평점:  ☆☆☆☆




식스 빌로우 출연진

 

식스 빌로우 줄거리



"에릭"은 산속 오두막별장에서 몇일 혼자 생활하고 있었는데, 불안감과 답답한 마음으로 아침에 보드를 타려고 준비하지만, 산으로 가는 버스를 놓치고 만다.

갈증이 나서 쌓여있는 눈을 먹으려는 순간 차량 한대가 다가오고, 산속 안전요원인 "새라 터너"를 만나고 새라는 함부로 눈을 먹으면 더한 갈증이 날 수 있다고 먹지 말라고 경고해주고, 새라의 차량을 얻어 타고 스키장에 도착한 에릭은 감사의 표현을 하고 보드를 타러 산 정상으로 향한다.

대표 하키 선수로 잘나가던 에릭이었지만 팀에서 이탈하고, 마약에 손을 대고 교통사고까지 내면서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즐겁게 보드를 타던 에릭은 어머니에게 전화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통화하고 싶지 않은 어머니는 전화를 받지 않고, 한편 산 정상 안전요원 사무실로 연락이 오고 폭풍의 중심이 지나갈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달받고, 올겨울 최강한파가 예상된다고 말을 전한다.

에릭은 다리가 불편함을 느꼈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스키장으로 올라가 보드를 신나게 타려는데, 금지구역이라는 푯말을 보고 잠시 생각하다가 금지구역으로 보드를 타고 내려간다.
날씨가 급격히 안 좋아지며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날씨가 안 좋아 지자 휴대폰을 꺼내보는 에릭, 먹통인 핸드폰을 보게 되고 에릭에게 있는 것은 스노보드, 먹통인 휴대폰, 휴대용 라디오뿐이다.

설상가상으로 보드로 이동할수 없는 평지를 접하고 천천히 걸어가던 에릭은 얼음 연못에 빠져지게 되고 죽음에 문턱까지 가는데 그때도 마약을 잃지 않고 찾아서 겨우 연못  밖으로 탈출하지만 극한 추위와 배고픔으로 힘겨운 사투가 시작되는데,

그리고 늑대무리를 만나게 되고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나고, 추위로 동상에 걸릴 위기 만나게 되면서 옷을 벗어 조금이나마 햇빛에 말리려고 알몸으로 버티는 에릭. 목이 말라도 눈을 그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새라의 얘기가 생각나 참는다

죽음에서도 손에 쥐고 놓지 않았던 마약 봉투를 비우고, 그 봉투에 눈을 넣어 체온으로 물을 만들어 마시는 에릭은 이제는 절체절명의 순간순간을 지나게 되고, 6일째 연락이 없자 에릭의 엄마 "수잔"은 에릭 친구에게 오두막별장의 위치를 알게 되고 찾아가지만 행방을 알 수 없는 수잔은 스키장 안전요원 새라를  찾아가 신고를 하게 되면서, 새라는 아들의 사진을 요구하고, 수잔이 건넨 에릭의 사진은 새라가 스키장까지 태워준 바로 그 남 자였던 것이다. 새라는 바로 수색에 나서는데, 찾을 수 없었고 수잔에게 내일 다시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조난된 시간도 너무 많이 흘렀고 강추위에 생존 가능성이 너무 희박한 상황 되자, 구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수잔에게 이야기하는 새라는 안타까워한다.

동상에 걸려 살점이 떨어져 지고, 추위와 배고픔으로 더 이상 먹을 게 없자 자신의 떨어져 나온 살점을 안된다는 표정으로 먹는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에릭은 주파수 신호라도 보내기 위해 산 정상을 오르고,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겨우 끌고 기어간다.

식스 빌로우 결말



드디어 정상에 오르지만 에릭은 죽음에 가까워짐을 느끼고, 녹음 기능을 작동시키고 어머니에게 마지막 말 못 한 이야기를 녹음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서서히 눈이 감는데, 그 사이 안전요원 사무실에서 정상에서 잡힌 주파수 위치로 구조 대원들이 긴급히 출발하고, 8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에릭은 어머니의 간절함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버티고 견디며 자신의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리고자 의지를
잃지 않고 버틴 것이다.
동상으로 인해 양쪽 종아리를 절단해야 했지만, 마약을 끊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에릭은 인공 다리를 연결해 두 다리로 선 그가 어린이 하키부원들에게 하키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 삶에 소중함을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