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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거미집 출연진& 줄거리, 결말,

by movie killer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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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은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생각에 빠진 김 감독,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 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백 회장(장영남)은 결말을 다시 촬영한다는 것을 반대하고,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 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작품명:  거미집
감독:  김지운
장르:  코미디
무비어스평점:  ☆☆☆








거미집 출연진







 

 





거미집 줄거리







김 감독은 막장 같은 연출을 꿈꾸다가 일어난다. 혼자만의 독백과 함께 작품에 열정을 보이고, 국밥집에서 치정극에 대한 평론자들과 떨어져 식사하면서 토닥토닥하는데, 화가 난 김 감독은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1970년 초, 가을
백 회장을 찾아와 촬영을 마친 영화를 마무리 부분을 수정하자고 이야기하는데, 김 부장은 문공부 쪽 김 감독은 미도랑 상의를 해보라고 한다. 미도를 찾아온 김 감독 상황을 설명하고 흔쾌히 답을 듣지만, 시나리오를 다시 써내려 가는데 유신시대에 작품시나리오가 심의받기까지 어렵다고 한다.


심의는 나중에 추진한다고 말하는 미도에 말에 힘을 얻는 김 감독과 스태프들이 분주히 움직이는데, 영상을 보면서 각오를 다짐하는 김 감독은 촬영장으로 모이는 "호세"와 "오 여사"그리고 "민자" 그러면서 활기 넘치는 촬영에 "유림"이까지 오게 되고, 호세가 유림을 만나 일단 촬영을 끝내고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모인 배우들과 스태프를 보며 시작된 촬영현장 김 감독은 영화는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고 다짐하는데, 유림과 호세는 촬영 속에서 달달한 연기를 마치고 스케줄 때문에 간다고 하는 유림을 말려보는데, 화가 난 미도가 유림과 싸우고, 말리고 있는 김 부장 앞에 문공부 박 주사가 나타나 촬영을 중지시키려고 하는데 미도가 중재를 한다.


김 감독을 만나 호세는 유림의 임신 사실을 알리고, 답답한 김 감독은 일단은 촬영을 부추긴다. 미도는 박주사를 술을 마시게 하여 잠들게 하고 김 부장에게 촬영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못 나가게 하라 하고 촬영을 폐쇄시킨다. 유림은 김 감독에게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대충 넘겨 버리는 김 감독 방해가 되는 박주사와 사냥꾼배우를 술 마시게 해서 결국 김 감독이 사냥꾼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다시 촬영을 시작하고 열연하는 사냥꾼역의 김 감독을 지켜보던 배우와 민자는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백 회장이 촬영을 중단하라고 소리를 치는데, 난감해진 김 감독은 괴로운 신음을 내면서 사무실에 들어와 난장판으로 만든다. 문공부는 검열로 방해하고, 영화인들은 뒤에서 수군거리고 조롱만 한다는 생각에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영화는 순탄치 않고, 어렵고 힘든 것이다"
자신을 믿으라는 신 감독의 충고와 자신을 믿고 밑에서 끌어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해 보라고 외친다.
몸에 불을 붙이고 자신을 불태우라는 신 감독의 외침을 생각하는 김 감독은 다시 다짐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미도는 김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다.
"플랑 세캉스" 영화촬영을 끊지 않고 길게 촬영하는 방식, 백 회장에게 김 감독은 나를 믿고 가자고 한다.
다시 시작된 촬영현장 민자, 오 여사, 김 부장이 열현하고, 민자는 대사를 통해 모든 것이 끝났다고 대사를 말하고, 영화마지막 촬영은 막장에 막장으로 치닫는다. 배우들은 너무 막장이라고 걱정하는데, 호세는 근심반 걱정반으로 유림을 챙겨주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김 감독은 유림의 리허설 장면이 맘에 안 들고, 미도는 자신이 유림 역할을 하겠다고 요청하고, 배우와 감독 스태프들은 다툼에 난리가 나는 순간 나타나는 문공부 최 국장 촬영장은 한순간  조심스럽고 험하게 변하는데, 백 회장과 김 감독은 반공 영화라고 최 국장을 속이고 촬영을 하려 하는데, 최 국장은 유림에 연기에 힘을 실어주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한다.

 


마지막 클라이맥스 신을 촬영하는데, 백 회장과 김 부장은 최 국장의 기분 좋게 만들고 촬영은 진행하는데, 플랑 세캉스 연출로 시작하고  순간순간 작은 목소리로 연출하는 김 감독과 연기자들 그리고 연출상 화재를 일으키고 김 감독과 연기자들은 순간을 놓치지 않게 움직이는데 마지막 클라이맥스 연출과 동시에 세트장에 불길은 점점 불타오르는 순간 위층에 박 주사와 사냥꾼배우를 붙잡아 둔 것이다. 촬영을 말리는 미도와 김 부장 하지만 몇 초 남지 않은 마지막 신을 위해 멈추지 않고, 김 감독이 마지막으로 오케이 하는 찰나에 불타는 세트장 위에서 떨어지는 박 주사와 사냥꾼배우를 보고 모두 놀라고 아수라장이 된다. 어수선한 상황에 영화 촬영은 마무리되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하나 둘 떠나고 세트장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자 있던 김 감독은 옛날 "신상호" 감독 연출 하던 장면을 떠올린다. 신 감독은 불길에 싸여있고 사고사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 상황에 백 회장은 금고의 돈을 챙겨 나오고, 김 감독은 신 감독의 시나리오 대본을 챙겨 나오면서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되는데, 대본의 제목은 "불같은 사랑"이다.

 

 

 

 



거미집 결말






거미집 연출의 결말은 민지와 호세가 다투고 오 여사 남편을 증오하며 남편의 몸에 불을 지르고, 방에서 나오는 순간 민지가 오 여사를 두꺼비로 내리치고 오 여사의 금고열쇠를 가져가고 다시 호세와 다투는데, 유림이 민지를 도와 호세를 죽인다. 민지와 유림은 금고열쇠로 다툼 끝에 민지를 죽이고 유림은 금고를 여는 순간 그 속에서 왕거미가 유림의 얼굴을 덮어버리고 놀란 유림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며 말한다.
" 거미가 싫어 "
시간이 흐른 뒤 주임이 집을 방문하는데 거실 천장에 죽은 가족들이 천장에 매달려 죽었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가 끝난 것이고, 극장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김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에게 보내면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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