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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독전 익스텐디드 컷 출연진& 줄거리, 결말

by movie killer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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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을 겸비한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이 선생 추적하고 잡아야 하지만,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 온 형사 "조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서영락"(류준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최대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 이사를 만나게 되면서, 이선생의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끝까지 의심하고 추적해야 한다.
"독전"의 독한 자들의 잔혹하고, 거침없는 싸움의 전쟁이 시작된다!


작품명:  독전 익스텐디드 컷
감독:  이해영
장르:  범죄, 스릴러
무비어스평점:  ☆☆☆☆




독전 익스텐디드 컷 출연진


 


독전 익스텐디드 컷 줄거리, 결말


눈 덮인 한적한 도로에서 어디론가 향하는 차량은 어디론가 향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햄버거 가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버거를 먹고 있는, 마약팀장 형사 "조원호"(조진웅)에게 차수정(금새록) 한때 마약일을 했던 소녀가 다가오고, 조원호는 마약조직의 이 선생과 연결되어 있다는 말을 하면서 한번 도와 달라고 하면서, 수정에게 마약조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산역에서 9시쯤 만나자고 하면서 전화기를 건네준다.
용산역의 TV에서는 재벌 이우해운의 회장 이학승 회장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수정이 위치한 주차장으로 간 결과, 수정의 메서지 사진이 도착하여 찾아가는 조원호는 과도한 출혈로 목숨이 위독한 상황에서 숫자 8을 그리고 사망하게 된다. 경찰상관을 만난 조원호는 이런 상황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거라며 꼭! 이 선생을 잡을 거라고 말한다.



한편 마약조직의 중간 관리를 담당하는 오연옥(김성령)은 마약제조공장에 향하던 도중 폭탄으로 공장이 폭발하자 급히 현장을 빠져나가고, 마약반 조원호를 찾아온다. 조원호팀의 수사대원들은 폭발현장에서 상처가 심한 개(서영락의 애완견)를 발견하고 안쪽에서 "서영락"(류준열)을 발견한다. 오연옥은 조원호에게 이 선생이 신종마약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판을 이 선생은새로 짜기 위해 본인은 물론, 간부들을 죽이려고 했으며 이 모든 걸 지시했다고 말한다. 이학승 회장은 이 선생의 스승이었다고 말하고 이 선생이 이학승을 죽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 선생의 이름을 밝히기 전, 오연옥은 자신의 처지와 협상을 위해 식사부터 하자고 말하는데, 그러나 오연옥은 해장국을 먹던 도중 급사하고 운전기사를 통해 가져온 약은 인슐린 농도가 더 과도하게 주입된 약임을 확인한다.



한편 병실에서 사라졌던 서영락(류준열)을 영안실에서 발견한 조원호는 서영락의 어머니 시체를 확인하는 그의 모습을 지켜본다. 취조실에서 말 없는 서영락에게 조원호는 그곳에서 개가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있다는 말을 해주자 서영락의 반응하는 것을 보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개의 상태를 확인시켜 준다. 개 이름을 묻는 질문에 서영락은 진돗개라고 말하고, “이 선생님이 이러신 거냐고” 재차 물은 뒤 조원호는 이선생을 잡자며 서영락을 설득하여 작전을 구상한다. 서영락은 이 선생을 만나본 적은 없지만, 본인이 조직의 연락책이었으며 조직이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최고 마약조직의 보스이자 아무도 정체를 모른다는  화교출신 길림성의 마약상 "진하림"(김주혁)과 접촉해 거래를 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에 조원호와 마약 팀은 이선생 조직은 진하림을 모르고, 진하림 조직에서는 중간 관리자"박선창"(박해준)을 모른다는 것을 이용해서, 진하림에게는 이선생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박선창으로 위장하고, 박선창에게는 진하림으로 위장해서 거래를 하면서 이선생과 마약조직을 체포하려 한다.



호텔 25층에서 진하림은 조원호와의 첫 대면부터 피에 젖은 손으로 악수를 청하고, 조원호는 진하림과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연기를 하면서, 진하림의 연인 보령은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넥타이핀을 짝퉁이라고 말하며, 와인잔에 버려버리고, 감시카메라가 실패로 돌아가자 조원호는 시계를 이용해 도청으로 전환하고, 조원호는 신종 마약 라이카를 소개한다. 마약을 테스트로 흡입한 진하림과 보령은 나름 마음에 들어 하고, 마약의 원료를 공급하기로 한다.



진하림과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이번에는 24층에서  조원호와 같은 팀의 여형사 "소연"(강승현)은 진하림과 연인으로 위장하고, 서영락이 소개한 박선창을 만난다. 조원호는 진하림이 한 행동을 따라서 박선창을 대하는데, 서영락에게서 마약을 소개받고, 거짓으로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려던 조원호에게 박선창이 형편없는 마약이라고 말하고, 박선창은 자신이 가져온 진짜 라이카와 중국인의 입맛에 맞췄다며 더 강한 신종 마약을 함께 권하고, 당황한 모습을 비추는 서영락이 박선창의 팔까지 잡으면 만류한다. 그 순간 조원호는 결국 마약을 순식간에 흡입하고, 조원호는 약 기운을 느낀 것처럼 총구를 들이밀며 박선창을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를 성사시키고 조원호는 룸으로 들어간다. 엘리베이터에서 서영락은 먼저 박선창에게 행동을 사과하는데, 박선창은 마지막 경고라고 말한다.

룸에 들어간 조원호를 얼음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넣어 약기운을 빼는데 조원호는 수정의 환각을 보게 되고, 서영락이 조원호를 물에서 끌어올려 각성제를 주사하고, 깨어난 조원호는 서영락에게 "넌 내가 시키는 대로 해. 행동도 생각도"라고 말하자 서영락은 "제가 필요하시잖아요."라며 조원호의 환각은 꿈을 꾼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 날, 진하림의 부하들에게서 약의 원료를 공급받은 서영락과 조원호는 트럭차량을 태안의 소금 공장으로 가져가고, 서영락과 대화가 통하는 농아 남매가 있는 공장으로 향한다. 조원호는 부하 형사에게 서영락의 가족사진을 받는다. 조원호는 서영락과는 너무나도 다른, 서영락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고 너 누구냐고 묻는다. 서영락은 자신이 마약을 밀수하던 컨테이너에 실려 죽은 어머니와 만나게 되었고, 본래 서영락은 사망했으나, 사망신고를 하지 않다가 자신이 서영락의 이름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의문의 차량이 공장에 들어서는데  박선창과 경호원들 그리고 "브라이언"(차승원) 이사가 타고 있었다. 브라이언이사는 박선창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부터 서영락 없이 일을 진행하라고 말한다.브라이언은 이학승 회장의 둘째 아들로 조원호는 브라이언이 있는 사진을 통해 8을 보게 되는데, 이를 통해 수정이 죽을 때 남긴 8이 브라이언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약을 전달하기 위해 조원호와 부하형사와 만난 서영락은 약을 담으려던 그때 진하림의 부하들과 보령이 나타나고, 진하림의 아지트로 데려간다. 진하림은 형사 덕천을 가리키며, 총을 쏘고는 입수한 경찰 신분증을 꺼내어 보이는데, 조원호는 “살려주세요.”라고 말하고, 진하림 부하의 다리를 찌르고 총을 빼앗아 총격전이 벌인다. 한편 태안의 농아 남매가 있는 마약공장을 진하림의 부하들이 습격하자 총격전이 일어나고, 잠복형사 동우와 정일이 마약공장에 가지만, 진하림의 부하들은 이미 사망하였고, 농아남매가 설치한 폭탄이 터지며 동우가 사망한다. 진하림의 아지트에 있던 조원호는 총격전 끝에 진하림을 죽이고, 서영락이 보령의 손에 라이카 샘플을 몇 개 주고 아지트를 빠져나온다.
브라이언을 이 선생으로 생각하고, 그들을 체포하기 위해 박선창과 브라이언이 있는 용산역으로 향한다.용산역으로 향한 조원호와 소연은 진하림과 보령으로 변장하여 브라이언을 만나고, 박선창은 서영락을 죽이려고 하는데, 조원호는 자기는 이 선생을 만나러 왔다고 따지며 말한다. 브라이언은 "뵙고 단번에 인사드리지 못했네요."제가 바로 이 선생입니다."라며 자신이 이 선생이라고 밝힌다. 조원호는 브라이언의 심기를 건드리고, 브라이언은 태도가 돌변하면서 경호원들을 호출한다. 그때 카트를 여성 직원이 밀면서 나타나고, "이 선생님께서 보내셨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상자를 열자 안에는 절단된 팔과 이 선생이라는 글이 액정에 뜬 채로 전화가 오고 있었다. 조원호가 전화기를 들어 받는 순간, 연막탄이 날아오고 방독면을 낀 무장 괴한들과 총격전이 벌어진다. 괴한이 쏜 총알이 조원호의 어깨를 스치고 쓰러진다. 그리고 괴한은 의식을 잃은 브라이언을 데리고 사라진다.


깨어난 브라이언은 의자에 묶여 있었고, 그의 옆에는 팔이 절단된 박선창이 앉아 있었다. 괴한들은 다름 아닌 태안공장의 농아 남매였다. 서영락이 나타나며 브라이언 이사님. 이렇게만 하면 진짜 이 선생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 요하며 살인 미소를 띠고, 브라이언은 조직의 대리로만 여겼던 서영락의 정체가 진짜 '이 선생'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사실 인천 공장 폭파사건은 브라이언이 소행이고, 마약 사업장을 통째로 먹어 자신이 진짜 이 선생이 되려고 한 것이다. 이에 서영락인천 공장 폭파는 치명적 실수를 라고 한다. 자신의 애완견을 고통스럽게 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 앞에서 이 선생 행세를 한 것을 언급하며, 브라이언의 등에 자신의 개가 입은 화상과 똑같이 가스 토치 작업하고, 서영락은 농아 남매와 함께 떠난다.

브라이언은 경찰에 의해 공식적으로 이선생으로 지목되어 체포되고, 조원호와 마약반의 수사는 종결된다. 신문을 스크랩하고 있는 청장을 찾아가, 조원호는 자신의 경찰증을 반납하고, 동료들에게 힘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함께 씁쓸하게 웃으며 떠난다.



다시 영화 시작부로 돌아와서, 조원호는 설원의 한적한 집에 도착해 라이카를 부른다. 그러자 폭발로 상처를 입은 개와 함께 농아 남매 비치고, 서영락이 나오며 조원호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간다. 서영락은 "이 선생은 죽었습니다"말에 조원호는 "공식적으론 그런데 넌 안 죽었잖아."라고 반문한다. 서영락은 "전 제가 누군지도 몰라요"라고 말하며, 조원호에게 자신이 어릴 적 타고 온 컨테이너에는 자신의 친부모도 있었는데 밀항 도중 마약에 둘 다 죽었다는 말을 해준다. 조원호는 자리에 앉아 테이블에 조용히 총을 올려놓고, 커피를 타온 서영락 또한 총 한 자루를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조원호는 서영락에게 "넌 살면서 행복했던 적이 있냐?"라고 묻는다. 집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리며 문을 열고 나온 조원호를 비춰주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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