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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버드박스 출연진& 줄거리,결말

by movie killer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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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볼 수도 알 수 없는 세상,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이상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세계는 종말을 향해 삶과 죽음의 두려움에 밀려오는 공포감과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보호해야 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는 보이지 않는 괴현상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작품명: 버드박스
감독: 수사네 비르
장르: SF, 스릴러, 공포, 드라마
무비어스평점: ☆☆☆



 

 

버드박스 출연진




 

 

 




버드박스 줄거리, 결말





어느 숲 속에 무전으로 들려오는 음성, 여기는 집이 있고, 단지로 된 공동체로 생활하며, 안전한 곳이다. 지름길은 강으로 오는 게 좋지만, 아이들이 있다면 어려울 수도 있다. "맬러리(산드라 블록)"는 두 아이에게 힘든 여행을 할 것이고, 두 가지를 명심하라고 말한다. 절대 눈가리개를 풀지 말 것, 절대 강에서는 말하지 말고 조용히 움직일 것. 맬러리는 두 아이를 배에 태우고 힘들고 어려운 여행을 출발한다.



시간은 5년 전 사건 발생 시작, 맬러리는 임신한 상태여서 동생과 같이 병원을 갔다가 나오는 길에 갑자기 차량들이 서로 부딪쳐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맬러리는 빨리 움직이자고, 동생에게 말하는 순간 슬픈 표정으로 멍하니 차 창밖을 쳐다보는 동생은 갑자기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맬러리와 동생은 차량밖으로 나오지만, 다른 트럭에 동생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충격받은 맬러리는 쓰러진 채 움직일 수 없는데, 주변은 아비규환 상태로 어수선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한 가정집으로 몸을 피하고, 전화를 걸지만 모든 전화는 불통이고, 집으로 한 명 두 명 모이고 대피한 사람들은 어리둥절한다.


5년 전 사건 발생 시작!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사람들과 그레이는 CCTV로 밖을 감시하지만 모니터에 감지된 바람에 쓸리는 이상한 현상을 보고 앉자 있던 의자를 쓰러트려 그레이는 자살한다.

다시! 강물 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눈가리개를 벗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라고 하는 남자는 눈을 뜨고 다니는 추종자이다. 맬러리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강력하게 방어하며 이겨낸다.

5년 전 사건 발생 시작! 그레그 집에 이들은 식량을 위해서 차량유리창에 검은색 페인트를 칠하고 내비게이션을 이용 마트에 도착한다. 맬러리는 마트에서 새 장을 발견하고, 새들에게 속삭인다. "너희들은 어떻게 운이 좋으니"하고 새를 가지고 오려하고, 식료품 창고에 있던 마트직원 피시(추종자)에 의해 찰리는 죽음을 맞이하고, 찰리의 희생으로 나머지사람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 강물 위에서
강에서 아이들과 맬러리는 강에 박혀있는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소년(boy)이 강에 빠지면서 식량과 담요들을 잃어버린다. 맬러리는 아이들에게 보트에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근처 캠핑장 같은 곳에서 담요와 통조림을 챙기다가 자신이 걸어온 거리를 표시한 낚시 줄이 움직여서 아이들에게 돌아가려 한다. 강가에서 총성이 들리자 소녀(girl)는 맬러리를 도우려 보트에서 밧줄을 묶어 도우려고 움직인다. 맬러리는 이런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자신은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강력하게 말하고, 다시 보트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사건 발생 시작! 올림피아(임신한 여성) 갑자기 문을 열어 게리를 집에 들인다. 일행들은 놀라서 게리를 의심하고, 더글라스는 낯선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사람들이 죽었다며, 게리에게 총을 겨누지만 일행은 게리의 말주변에 속는다. 올림피아는 맬러리에게 자신이 나약하다며,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자신의 아이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올림피아가 갑자기 산통을 느끼기 시작하고, 맬러리도 양수가 터지면서, 2층에서 맬러리와 올림피아는 동시 출산 하는 동안 1층에 홀로 있던 게리는 새를 냉장고에 넣어버리고 창문을 막아놓은 종이를 찢어버린다.  2층에 올라온 게리는 창문도 열어버리는데,
올림피아와 셰릴이 차례로 자살을 한다. 더글라스는 2층에서 게리와 추락 후에 가위에 찔려 사망하고, 톰이 총으로 게리를 죽인다. 그 후 맬러리와 톰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생활하고, 그 주변을 수시로 추종자들이  돌아다니는 걸보고, 은신처로 돌아온 톰은 무전을 통해 안전한 곳이 있다는 릭의 무전을 듣는다. 하지만 맬러리는 의심하지만 톰은 정보를 주고받는다. 은신처 주변을 맴돌던 추종자들을 마주치고, 맬러리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톰은 눈을 뜨고 추종자들을 총격전을  벌이고, 모두 처리하지만, 톰 역시 변하는 자신을 느끼고  자살한다. 결국 맬러리는 아이들과 릭을 만나러 가기로 결정하고 보트에 오른다.



다시 강물 위에서
맬러리는 급류에 들어서면  소년과 소녀 중 한 명이 자신을 도와 강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맬러리는 급류를 만나자 갈등을 하면서 지나온 시간과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아무도 강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보트를 꼭 잡고 버티라고 하고, 급류에 보트가 뒤집히고 모두 물에 빠진다. 맬러리는 아이들을 찾아 숲으로 향하다. 환청을 듣고 아이들을 놓치고 잠시 기절을 하고, 그 순간에 아이들도 흩어져 버린 상태에서 아이들도 환청의 영향을 받는다. 맬러리는 아이들에게 소리치며 다행히 모두 만나지만, 계속 환청으로 눈가리개를 벗으라고 속삭이고 맬러리는 새소리를 찾아서 뛰기 시작한다.


맬러리와 아이들은 릭이 말한 곳에 도착하고, 그곳은 시각장애인 학교이고, 천장의 덩굴과 새들이 지켜주는 곳에서 맬러리는 자신의 주치의였던 라팸을 만나고, 아이들에게 이름을 소녀는 올림피아, 소년은 톰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불안정한 생활에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못했던 맬러리는 웃음을 지으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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