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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인턴 출연진& 줄거리,결말

by movie killer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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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가 말했죠!
사랑과 일, 일과 사랑 그게 전부다.
"벤" 직장을 은퇴했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여행도 다니고 여러 가지 취미 생활도 시도했지만, 허무함을 느낀다.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에 벤처기업으로 성공을 하고 경영 중인 "줄스(앤 해서웨이)"성공에 맞는 패션센스, 사업을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체력관리, 야근을 밥 먹듯 하는 피곤함 속에서,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도 하고, 한가정의 엄마로서 열정적인 여성 CEO. 그런 그녀에게 수십 년 직장생활과 삶에 좋은 경험과 풍부한 사회생활 경험까지 갖춘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이 입사를 하고, 벤(인턴)과 줄스(CEO)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

작품명: 인턴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낸시 마이어스
무비어스평점: ☆☆☆☆☆

 

 

 

 

 

인턴 출연진





 

 

 

 

 

 

 


안턴 줄거리, 결말





온라인 의류 업체 창업자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 시간과 일,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여성 벤처기업 CEO이다. 기업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인턴 프로그램을 시행하려고 하는데, 벤 (로버트 드 니로)은 정년퇴직했고, 아내와 사별 후에는 여행도 즐기고, 각종 취미 생활도 했지만, 벤은 현재 생활에서부터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여러 면접 과정을 거쳐, 벤은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되어 업무를 시작하지만, 줄스는 부모님과도 관계가 불편한데, 노인 비서는 더욱 싫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줄스 비서 인턴으로 근무를 시킨다.


하지만 업무 지시는 내려지지 않고, 며칠을 출퇴근만 하는데, 근면 성실하게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우연찮게 개인 운전기사도 맡게 되며 줄스는 천천히 벤에게 마음을 알게 되고,  벤은 회사 내부의 마사지사 "피오나(르네 루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회사 동료들에게는 연애 상담, 스타일 코디 등을 알려주며 아버지와 친한 형같이 사내 생활을 즐기는데,

늦게 까지 업무를 보던 줄스는 벤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지하게 되고, 벤은 본인의 명언을 줄스에게 이야기해 준다.
"옳은 일은 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다"



줄스는 작게 시작한 회사가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직원을 거느릴 정도로 급 성장한 만큼, 본인의 가정과 부모님 등 외면 되어 있던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외부에서 CEO를 스카우트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줄스는 남편 매트, 딸 페이지와 보내는 시간을 늘려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미안함에 보답하고자 외부 CEO를 찾는데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느 날  줄스의 딸 페이지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 벤은 매트가 딸 친구의 엄마와 키스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놀라고, 이 사실을 줄스에게 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로 고민한다. 그리고 다음날 줄스와 벤은 외부 CEO를 찾아 샌프란시스코로 출장을 가게 되고, 숙소에서 작은 소동으로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줄스도 매트의 외도에 대해 알고 있음을 말하게 되고, 줄스는 자신이 가정에 소홀했던 시간이 늘어나면 남편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예전처럼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외부 CEO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한 것이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방문에서 만난 CEO 후보와의 미팅 마치고  그를 고용하기로 생각한 줄스는, 벤과 가족에게 이 사실을 전한다. 다음날 벤의 집에 찾아온 줄스에게 벤은 조심스럽게 이 회사는 누구보다 당신이 제일 잘 알고 줄스가 창고에서 직원들에게 포장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때 이 회사가 왜 성공하고, 그 누구에게도 경영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 크고 아름다운 회사는 줄스 당신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줄스가 회사에 출근하자 매트는 줄스에게 외도한 사실을 고백하고, 줄스에게 용서를 해달라고 애원한다. 매트도 잘못을 인정하고 예전처럼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줄스는 외부 CEO 스카우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그 소식을 가장 먼저 벤에게 알려주려고 벤을 찾는다.


그러나 사무실의 벤의 자리에 없었고, 줄스는 피오나를 통해 벤을 찾으러 나선다. 벤은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 중이었고, 줄스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하려 하자, 벤은 운동을 마치고 얘기하자고 한다. 벤의 가르침에 줄스가 태극권을 따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예전에 상영했던 작품이지만, 안 보셨다면 꼭! 보셔야 할 영화,  가족과 함께 "디저트"처럼 영화를 보고 그냥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 강력 추천 합니다.
아버지와 딸이 아닌, 상사와 인턴이란 소재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용기와 지혜를 남겨주는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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