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 바이킹 울프 줄거리& 결말

(사가 : 12세기, 13세기 북유럽에서 성형한 산문체 이야기. 영웅적인 주인공의 모험이야기나 무용담의 서술)

사가가 말하길...
1050년, 바이킹 족장 구드브란드는 20척의 배와 노르망디로 약탈하러 떠난다. 약탈 중 수도원의 비밀의 방을 발견하고, 수도승들은 열지 말 것을 부탁하며 애원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들어간 곳에는 아무것도 없고, 지옥에 개가 풀려난 것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노르웨이에 도착하기 도전에 바이킹은 모두 죽었다. 이렇게 지옥의 개는 북유럽의 숲에 침입한다.

 

작품명 : 바이킹 울프

장르 : 판타지, 스릴러

감독 : 스티그 스벤드센

무비어스 평점 : ★★★

 

 

 

 

바이킹 울프 줄거리&결말 (스포일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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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천 년이 흐른 뒤, 노르웨이 뉘보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 한 가정집 탈레는 요나스 친구로 부터 문자를 받고 바닷가로 향한다. 그곳에서 요나스와 학교 친구들을 보면서 인사를 나누고, 하지만 탈레에 대한 아이들 반응은 반기지 않는 듯 탈레를 험담하고, 엘린은 요나스에게 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외딴곳으로 가고,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탈레는 비명과 함께 엘린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있자 도우려고 하는 순간 괴생물체에게 공격을 받고 엘린을 끌고 사라진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상황파악에 나서는데 탈레의 어머니가 경찰서장이고,
탈레의 안전을 확인하지만 사라진 엘린은 찾을 수 없었고, 현장에서 괴 생물체의 발톱만 발견된다. 탈레의 엄마이자 경찰 서장인 리브는 여러 가지 정황상 늑대의 소행으로 보고, 사냥꾼을 투입 늑대를 사살하려 하지만, 확실한 증거 없이는 사냥꾼을 투입할 수 없음에 자료를 수집하려 하고, 리브에게 전화가 오고, 엘린의 사체를 발견하였다고 보고를 받는다. 부검실에서 확인한 엘린의 사체는 심하게 변질되었고, 흉터는 동물의 흔적 하지만 확답을 얻기 위해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탈레는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엘린의 환영을 보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 캠핑카를 타고 나타난 한 남성은 몰래 영안실을 침입하고, 엘린의 사체를 살피는데, 캠핑카 사나이 라스 브로딘은 오래전부터 늑대인간을 추적한 인물이다. 리브를 찾아가 늑대의 저주 이야기를 하면서 감염의 위험과 늑대인간을 죽이기 위해서는 은 총알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떠나면서 리브 경찰제복 주머니에 은 총알을 몰래 넣어둔다.

 

탈레는 요나스를 만나 엘린의 사고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의지하게 되고, 그곳에서 학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탈레의 어깨에 상처를 보고 광견병에 감염된 것 아니냐고 놀림을 받고, 집으로와 상처를 확인한 탈레는, 모든 것에 민감에 하고, 꿈을 꾸면서 서서히 몸에 이상함을 느낀다. 리브의 요청으로 수의사가 찾아오고, 엘린의 사체를 부검하는데 늑대의 소행으로 판단한다. 리브가 발견한 발톱의 형태도 늑대의 것으로 판단하고 경찰은 사냥꾼들과 사건현장숲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탈레는 작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학교에서 나온다. 수색을 하던 중 발견된 변사체를 보고 리브와 사냥꾼들은 경악하는데, 다시 그 주변을 수색하고 폐 탄광 굴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또 하나의 변사체를 발견하는 순간! 비명소리와 함께 사냥꾼들과 경찰이 깊은 상처와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게 된 리브는 총으로 여러 발 발사하지만 , 죽지 않는 늑대에게 주머니에서 은총알을 장전하고 발사한 리브는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깨어난 리브는 중환자실에 있는 동료를 보게 된다. 늑대를 사살한 리브와 뉘보 군수는 사건이 힘들고 고통을 안겨 주었지만, 잘 이겨 냈다며 상황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탈레는 점점 더 심각하게 몸의 변화를 느끼고 이 모습을 지켜본 탈레의 동생은 언니를 지켜주겠다고 위로해 준다. 한편 늑대의 사체를 부검하던 수의사는 늑대를 죽인 원인은 은 총알 덕분이라고 리브에게 말하고, 라스 브로딘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다.

 

늑대인간은 실존하며 늑대의 저주 이야기를 하는데, 수의사는 늑대의 DNA 유전자를 조사하며 인간의 DNA와 일치하는 부분을 발견한다. 요나스의 문자를 받고 만난 탈레는 보름달을 보고 완전한 늑대인간으로 변해 요나스를 공격하여 죽이고, 정신을 차린 탈레는 마을을 떠나려고 버스에 탑승하는데, 버스 안에서 다시 보름달을 보고 늑대로 변한 탈레는 버스 승객을 공격하고 제보를 통해 리브는 사건이 벌어진 버스에 도착 그곳에 탈레의 물품을 보고 탈레가 늑대로 변한 것을 감지한다. 집으로 다시 온 탈레는 동생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그곳에 있던 의붓아버지에 의해 동생과 아버지는 도망치고, 계속 쫓아온 탈레(늑대인간) 마을사람들 까지 공격하게 된다.

 

 

탈레 동생은 늑대의 눈동자를 보며 언니라고 생각하고 용기 내어 늑대로 변한 탈레를 지켜 주겠다며 진정시키려는 순간! 리브와 수의사는 마취건으로 늑대를 향해 발사하고, 쓰러지지 않은 늑대에게 달려들어 방어하는 리브를 지켜보던 동생이 다시 한번 마취바늘을 늑대에게 꽃아 넣고 탈레(늑대인간)는 쓰러지고 만다.
부검실에 들어온 리브는 늑대를 향해 은 총 알을 장전하여 겨누며 이야기한다. "미안해 탈레야" 그리고 집으로 온 리브는 침실에 탈레의 사진액자 앞에 은 총알을 두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