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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 잭 리처 출연진 & 줄거리,결말

by movie killer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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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PNC 공원에서 갑자기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무고한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제임스 바"라는 남성을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제임스 바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그 누구도 찾을 수 없는 잭 리처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정체를 묻는 제임스 바의 변호사 "헬렌"의 질문에 그가 극형을 받도록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는 대답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송 과정에서 벌어진 폭력으로 제임스 바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사건은 알 수 없는 미궁으로 빠지고, 잭 리처는 범인의 흔적을 쫓아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헬렌을 통해 얻은 희생자들의 정보를 분석하던 잭 리처는 5명의 인물들 사이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뛰어 넘어선 "잭 리처"





작품명 : 잭 리처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무비어스평점 : ☆☆☆☆



잭 리처 출연진





 



잭 리처 줄거리, 결말(스포일러 포함)




도심의 어느 날. PNC 파크 야구장 근처에서 상상할 수 없는 5명의 무고한 시민을 저격살인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시민 5명이 저격에 숨진 비극적인 살인현장에 구급차와 함께 경찰이 출동하였고, 저격살인현장 맞은편의 주차 빌딩에서 "에머슨 형사"는 저격에 사용한 탄피와 주차 시 사용한 동전을 단서로 찾아낸다. 주차 미터기에 들어있던 동전의 지문으로 지목된 범인은 퇴역 군인 "제임스 바"이다.


사건 발생 후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경찰에게 검거된 제임스 바는 경찰이 범행을 인정하라고 신문하는데, 신문 16시간 만에 말이 없던 제임스 바는 "잭 리처"라는 인물을 불러줄 것을 요구한다. 황당한 범인의 답변에 경찰에서는 잭 리처가 제임스 바와 마찬가지로 전직 직업군인이었으며, 이라크에 함께 근무하였던 것까지는 알아내지만, 현재의 잭 리처는 직업도, 주소도, 휴대전화도 없어 추적이 불가능한 의문의 사나이 잭 리처.
잭 리처는 제임스 바가 체포된 뉴스소식을 접하고, 직접 경찰서에 나타난다. 검사장과 에머슨 형사는 제임스 바와 어떤 관계인지 물어보지만, 잭 리처의 등장에 제임스 바의 담당 변호인인 "헬렌"은 반기고, 잭 리처는 제임스 바의 증인이 아니라, 극형을 받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군인은 네 부류가 있고, 가업을 잇는 자, 조국에 봉사하는 애국자, 일자리가 필요한자, 마지막으로 합법적으로 죽이는 자, 사실 제임스 바는 마지막 부류에 속하고, 이라크에서 동일한 짓을 저질렀고, 리처가 추적 끝에 그를 붙잡았으나 해당 사건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제임스 바를 풀어줘야만 했던 것이다. 잭 리처는 제임스 바를 풀어주면서 이번 행운이 마지막이고, 앞으로 또 이런 짓을 저지르면 내가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던 것. 그런 잭 리처라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줄 수 있다고 믿었기에 잭 리처가 필요했던 것이다.



제임스 바는 호송차량에서 다른 죄수들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하고, 혼수상태가 되어 재판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잭 리처는 그대로 떠나려 한다.
헬렌의 설득 끝에 제임스 바의 범행이 확신하게 될 경우 그대로 떠나겠다는 조건 하에 잭 리처는 조사해보겠다고 한다.

헬렌은 잭 리처를 변호사 수석 수사관 정하고, 같이 범죄현장 수집된 증거자료를 살펴보자고 한다.
잭 리처는 저격살인의 현장 중에 한 가지 엄청난 허점이 있다는 것과 범죄현장에서 중요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저격 장소로 야구장 옆의 고가도로에서 저격할 경우, 아무런 흔적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햇빛이나 사람들의 동선 등이 저격자에게 훨씬 유리한데 비해 주차 빌딩에서는 그런 모든 유리함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는 것. 뛰어난 군인은 아니었다지만 군대에서 정식으로 저격수 훈련을 이수했던 제임스 바가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할 리 없다는 것을 깨닫고 사건에 강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



사건의 배후인물인 제크(베르너 헤어초크 분)의 하수인은 잭 리처의 뒷조사와 감시라는 본인의 임무를 망각하고 술집에 들어간 잭 리처에게 동네 건달들을 이용해서 잭 리처를 혼내주려고 했으나, 건달들은 여성을 이용하여 시비에 휩쓸리게 만드는 방법으로 잭 리처에게 싸움을 거는데, 어설픈 건달들은 오히려 잭 리처에게
손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맞는다. 이 일로 잠깐 구치소에 갇혔다 풀려난 잭 리처는 그 여자와의 짧은 대화 내용에서 얻어낸 단서를 가지고 미끼가 되었던 여성을 찾아낸 뒤 그녀를 심문하여 알아낸 건달패 두목의 집을 수색한다. 제크는 개인적인 욕심과 어리석음 탓에 시키지도 않은 일을 어설프게 처리한 하수인을 처치하고, 잭 리처마저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데 이 모든 것이 실패하고, 잭 리처는 실탄 사격장을 방문하여 사격장 주인 캐시를 만나고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제임스 바와 동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자가 살인 저격수 였다.

중요한 단서와 증언을 거의 확보한 결과, 잭 리처는 피해자는 사실 무작위로 선택된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피해자 중 4명은 경찰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무작위로 죽인 것이고, 단 1명만이 진짜 목표였다. 진짜 목표였던 여성은 남편이 죽은 뒤 건축회사를 떠안게 되자 회사를 살리려고, 대출을 받으러 가던 길이었는데,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경쟁사가 저격수를 고용해 여성을 처리하고 제임스 바에게 누명을 씌운 것.

그러나 제크는 하수인 중의 하나였던 에머슨 형사를 시켜 헬렌을 채석장으로 납치하고, 잭 리처는 헬렌을 구하기 위해 사격장 주인인 캐시(로버트 듀발 분)와 함께 채석장에 진입하여 악당들과 대결을 펼친고,
캐시가 엄호사격하며 리처는 악당들을 하나둘씩 처리하고, 저격범과의 격투 끝에 그를 제압, 그리고 헬렌을 인질로 잡고 있던 에머슨까지 화려한 사격 솜씨로 처리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제크를 법의 심판에 맡기려 하나, 다른 증인은 다 죽었고 자신을 어쩔 수 없을 거라는 텔로벡의 도발에 잭 리처는 제크를 총으로 쏴 죽이고는 유유히 다른 도시로 떠난다.



이후 제임스 바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을 찾아온 헬렌에게 말한다.
어떤 남자가 있었다. 그는 한때 수사관이었는데 그는 내게 약속하게 했다. 만일 내가 또 사건을 일으킨다면 잭 리처가 찾아올 거라고. 당신들은 누구도 그를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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