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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왓쳐 출연진& 줄거리, 결말

by movie killer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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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는 정기적으로 살피고 관찰(연구)하는 것
프랜시스 남편의 직장지사 발령으로 부쿠레슈티로 이사 온 뒤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던 미국여성 줄리아는 이 지역에 연쇄살인범인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사 온 집 맞은편의 남성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작품명: 왓쳐
감독:  클로에 오쿠노
장르:  공포
무비어스평점:  ☆☆☆





왓쳐 출연진





 

 

 

 

왓쳐 줄거리, 결말


 

 


"프랜시스"(칼 그러스먼) 직장을 따라서 부쿠레슈티로 이사를 오게 된 "줄리아"(마이카 먼로)는 이사 온 집을 살피며 창가를 보는데 맞은편의 창가에서 서로를 쳐다보게 되는데, 줄리아는 새로운 곳의 대중교통과, 카페, 상점등을 구경하고, 프랜시스를 기다리던 저녁시간 창가로 발을 옮기는데, 또다시 마주하게 되는 의문의 남성 그때 남편이 들어오고 둘은 외출을 하게 되는데, 거리를 거닐다 살인 사건현장을 우연히 마주하고 앰뷸런스에 남성을 주시하고,  다음 날 뉴스에서 어제의 살인사건을 보게 된다.


프랜시스에게 이사 온 후로 반대쪽 건물 남성이 창가에 있을 때마다 쳐다본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프랜시스는 위치를 물어보고 줄리아는 위치를 알려준다.
뉴스에서 살인사건의 여성이 목이 잘렸다고 알려주는데, 한 달 전에도 비슷한 목이 베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범인은 일명 "거미"라는 놈이다. 줄리아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자리를 피하는데,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 중에 이웃의 여성 "이리나"(마달리아 아네아)을 만나게 되고 서로 인사를 나눈다. 다음날 신문 기사를 통해 살인사건의  사진을 보는 줄리아는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보게 되고 인터뷰를 듣게 되는데, "잠에서 깼는데 한 남자가 어둠 속에서 절 내려다보고 있었죠, 머리에 베갯잇을 씌워서 남자의 얼굴은 못 봤어요, 목에 칼을 대고 누르고, 칼이 살을 파고드는 게 느껴져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전부터 저를 지켜보았던 느낌이 있었고, 항상 누군가 내 뒤에 있었던 느낌이 들었다."


극장을 가는 줄리아는 한적한 극장에 앉아서 영화를 보게 된다. 그때 줄리아의 뒷자리에 누군가 앉게 되고 줄리아는 공포감에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마트에 들른 줄리아는 그곳에서도 이상한 남성을 보게 되고, 마트 뒷 문으로 도망치는 줄리아, 남편에게 오늘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슈퍼마켓의 영상을 보자고 한다.
영상을 확인하는 줄리아와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줄리아는 영상의 남성을 핸드폰에 남긴다.
늦은 밤 커튼사이로 맞은편 창문을 응시하는 줄리아,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주인 나타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다는 것에 안심하고, 우연히 마주친 옆집 이리나의 권유로 와인을 마시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줄리아는 맞은편 창에 보이는 남성을 향해 손을 드는데, 잠시 후 손을 드는 남성을 보고 놀라는데,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리고 경찰과 남편이 맞은편 남성의 집을 찾아가는데, 돌아온 남편은 줄리아가 스트레스로 그런가 같다고 설득하는데, 화를 내면서 떠나고 싶다는 줄리아,  다음날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트에서 본 남성을 미행하는 줄리아, 건물로 들어간 남성을 쫓는 줄리아 클럽에 들어간 남성을 찾아 들어간 곳은 성인 클럽 그곳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었다.


이리나가 연락이 안 되고 찾아온 이리나 남자친구에게 도움요청하고 맞은편 집으로 찾아가는 줄리아는, 직접문을 두드리는데, 나타난 남성은 의문에 할아버지가 나오시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타려는 순간 마트에서 본 그 남성을 마주하게 되고, 경찰과 같이 줄리아를 찾아온 "웨버"(맞은편 남성)는 줄리아가 불편하게 했다고 신고를 한 것이고, 경찰은 여기까지라고 하면서 서로가 오해를 풀고 화해를 중재하는데, 그날 저녁 경찰이 거미 살인범을 검거했다는 뉴스를 프랜시스가 가르쳐주는데, 그 후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직장모임에 참석한 줄리아는 신경이 날카로워지는데, 프랜시스는 줄리아에게 지겹고, 환상에 집착하는 게 짜증 난다고 말을 한다. 프랜시스와 다투고 혼자 거리를 거닐게 된 줄리아는 지하철을 탑승하게 되는데, 그곳에 나타난 웨버를 보게 되고, 다가오는 웨버는  줄리아에게 말을 건네는데, "전에는 눈치챈 사람이 없었고, 그런데 당신이 손을 흔든 거예요, 자신에게 인사하는 줄 알았고, 나의 아버지와 자신에게 피해를 줬으니 사과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 공포심에 줄리아는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그 자리를 피해서 집 도착하고 짐을 싸기 시작한다.


이리나의 집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이리나의 집에 들어가는 줄리아 앞에 보게 된 것은 목 없는 이리나의 시체, 그리고 줄리아의 얼굴을 비닐봉지로 감싸고 질식시키는데 눈을 뜬 줄리아는 프랜시스의 목소리에 답을 하려다 목이 베이는데, 쓰러져 있는 줄리아 옆에 같이 누운 살인범은 줄리아와 같은 자세로 쓰러져 줄리아의 손을 잡고 눈을 응시하는데, 일어서는 베버의 눈에 창가 맞은편에서 자신의 살인을 목격한 소녀를 보고 건 가려고 방문을 여는 순간, 프랜시스는 줄리아에게 전화를 거는데 옆집에서 들리는 줄리아의 핸드폰 소리를 듣고 나온 프랜시스와 베버는 마주치고 두발의 총성과 함께 살인범 베버는 죽음을 맞이하고, 목에 베인 후 피범벅이가 된 줄리아가 천천히 걸어 나오면서 프랜시스를 바라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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