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위플래쉬 리뷰, 출연진& 줄거리, 결말

"위플래쉬"는 직역은 채찍질이고, 영화 속에서는 "위플래쉬"곡명이다.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 스튜디오 밴드에 합류하게 된, 앤드루는 최고의 지휘자이자 교수인 플레처와 만나게 되고 그 만남으로 플레처 교수의 폭언과 패드립으로 앤드루는 실망과 좌절을 맛보게 된다.

한계까지 도달한 앤드루는 그대로 실패를 인정하고, 평범한 삶을 살 것인가?

손에 피를 흘리며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드러머로 우뚝 솟아오를 것인가?

 

 

작품명 : 위플래쉬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장르 : 드라마

무비어스 평점 : ★★★★★

 

 

위플래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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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일즈 텔러 (앤드루)

 

 

 

2.  J.K. 시몬스 (플레처)

 

 

3.  멜리사 베노이스트 (니콜)

 

 

4.  폴 레이저 (앤드루 아버지)

 

 

위플래쉬 줄거리, 결말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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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의 가을 학기 1학년인 앤드루는 학교 내 평범한 밴드의 보조 드러머이고, 연습실에서 앤드루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플레처 교수를 만나게 되고 짧은 대화와 앤드루의 드러머 실력을 테스트해 보고, 그다음 날 음악실을 찾은 플레처는 보조 드러머로 활동하는 앤드루를 스튜디오 밴드로 오라고 호출한다.

 

 

스튜디오 밴드에 합류하게 된 앤드루는 자신감에 예전부터 짝 사랑한 영화관 직원 니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다음날 일찍 연습실에 도착한 앤드루는 첫날부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다름 아닌 플레처 교수는 음정과 박자를 맞추지 못한 트롬본 연주자에게 폭언과 인격모독의 표현을 하면서 연주자를 내쫓는 것을 보게 되는데, 플레처 교수는 본인의 실수를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모르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말한다.

앤드루는 이런 상황에 더욱 긴장하고 어리둥절하는데, 교수는 쉬는 시간에 앤드루와 대화를 나누고, 편안하게 마음먹고 했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부모님과 가족사를 물으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다.

 

 

다시 연습 시간이 시작되고, 플레처 교수는 앤드루에게 "위플래쉬"곡을 연주해보라고 하는데 연속으로 박자를 못 맞추고 틀리는 앤드루에게 의자를 집어던지고, 가족사항을 이용 부모님 패드립을 하고, 심지어 성차별과 인종차별 발언까지 서스름 않고 내뱉으며, 앤드루의 빰을 때리고 또 때리고 앤드루가 박자를 맞추게 다그친다.

앤드루는 분노에 눈물을 흘리고, 플레처 교수는 화가 나면 밴드 멤버들이 들을 수 있게 소리치라고 한다.

앤드루가 "분해요"라고 큰 소리로 소리치자, 플레처 교수는 더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연습실을 나가고, 심하게 격분한 앤드루는 피나는 연습을 계속하고 하지만 밴드의 메인 드러머는 태너였고, 앤드루에게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학교 경연 대회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태너는 앤드루에게 악보를 맡기는데 "위플래쉬"의 악보를 잃어버린 앤드루 이에 태너는 앤드루의 잘못이라고 플레처에게 이야기하고, 하지만 플레처는 자신의 악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다그친다.

시각적 단서가 있어야 곡을 연주할 수 있는 태너는 악보가 필요하다고 하고, 그러자 앤드루는 자신은 악보를 모두 외웠다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고, 플레처는 앤드루에게 "위플래쉬" 연주를 맡긴다.

성공적인 연주를 통해서 셰이퍼 학교가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앤드루는 스튜디오 밴드 메인 드러머가 된다. 

이후 스튜디오 밴드에서 연습을 마치고, 다음 경연 곡 카라반의 악보를 받고 좋아하는데, 플레처 교수는 나소밴드 메인 드러머 라이언을 데려오고, 경연 전까지 메인 드러머 경쟁이 다시 시작되는데, 앤드루는 메인 드러머 자리를 되찾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드러머가 되려면,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한 앤드루는 여자친구 니콜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고, 드럼 연습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 앤드루는 손에 피를 흘리며 미친 듯 연습한다.

 

 

 

경합 끝에 앤드루는 메인 드러머의 자리를 차지하고, 경연날 버스를 타고 가던 앤드루는 버스의 타이어펑크 사고가 발생하고, 대중교통도 없는 곳이어서 겨우 렌터카를 타고 도착하지만, 렌터카 회사에 스틱을 놓고 온 탓에 플레처는 스틱이 없는 앤드루를 다그치고 라이언에게 드럼을 맡기려고 하고, 앤드루가 반항하자 교수는 공연 전까지 스틱을 찾아오라고 한다.

앤드루는 스틱을 찾아서 돌아오던 중 트럭과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피투성이가 되어서 공연장까지 달려간다.

불편한 몸으로 공연은 어려웠고 공연을 망친 앤드루는 밴드에서 쫓겨난다.

앤드루에게 접촉항 셰이퍼 측 변호사는 플레처교수의 폭행과 폭언을 증언하라고 다시는 똑같은 피해자 나오면 안 된다고 설득하고, 그로 인해 플레처 교수는 셰이퍼 학교에서 쫓겨난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던 앤드루와 플레처 교수는 옛이야기는 잊고, 새롭게 JVC공연에 드러머가 필요하다고, 함께 공연을 하자고 말한다.

카네기 홀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이었던 드럼연주를 할 기회를 얻은 앤드루는 열심히 연습한고,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 다가온 플레처 교수는 앤드루에게 복수를 위한 위장임을 말하고(내가 모를 줄 알았나 네놈이 말한 것을) 전혀 다른 곡으로 공연을 시작하고, 이 순간 어리둥절한 앤드루는 더 큰 절망에 빠져드며 공연장을 나가려는데, 미친 듯 드러머 자리로 돌아온 앤드루는 카라반곡을 연주하기 시작하고, 연주를 지켜보던 플레처는 조금씩 앤드루 연주에 빠져들기 시작하며 앤드루와 호흡을 맞춰 공연을 지휘한다.

앤드루와 플레처는 서로의 눈을 마주치고 미소와 함께 힘 있고 영홍이 담긴 공연을 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106분의 러닝타임은 시간이 부족하고 조금 더 마지막 연주를 끝까지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