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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헌트 : 리뷰, 출연진, & 줄거리, 결말(이정재 & 정우성)

by movie killer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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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헌트
장르 : 액션 / 드라마
감독 : 이정재
무비 어스 평점 : ☆☆☆☆☆

제5공화국 1980년 배경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 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 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이정재 (해외) 팀과 정우성(국내) 팀은 상대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박평호(이정재) 와 김정도(정우성)
작전이 시작된다.




헌트 출연진 및 카메오 출연진








1. 정우성 ( 김정도 )





2.이정재 ( 박평호 )





3. 허성태( 장철성 )





4. 전혜진( 방주경 )





5. 고윤정( 조유정 )


헌트 줄거리 & 리뷰(스포일러 있음)




1983년 워싱턴. 미합중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대통령에게 한인 이주민들의 거센 시위가 발생한다.
군사정권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시위다.
회담을 마치고 돌아오는 상황에 CIA에서 긴급 연락이 온다. 다름 아닌 대통령 암살 작전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접한
안기부 국내팀과 해외팀은 암살작전을 막으려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국내팀 (김정도)와 해외팀(박평호)은 대립구도를 형성하면서 시작된다.




독재 군사정권 시위 과정 중 붙잡힌 한 소녀(조유정)를 박평호가 구해주고 다음부터는 조심할 것을 부탁한다.
박평호는 긴급 사항을 (안기부 국장) 전하고 팀원을 이끌고 일본 동경으로 출발한다.
그곳에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북측 고위간부의 망명 작전을 준비하고 고위간부로 부터 안기부 내부에 "동림" 이라는 고정간첩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되고 동경시내에서 망명작전과 총격전이 발생 희생자와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귀국한 박평호는 망명작전 중에 이중 작전 지시를 내린 안기부 국장을 찾아가 분노의 복수를 하고 새로운 안기부 국장을 맞이 하지만 박평호와 김정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빠져든다.
새로 부임한 안기부 국장은 김정도(정우성)는 박평호를 박평호(이정재)는 김정도를 서로 조사하도록 하고
서로 물고 물리는 대립 속에서 하나둘씩 나타나는 진실과 목표 속에 북측에서 망명한 전투기 조종사를 조사하다 새로운 남파 간첩들에 암호를 습득하고 고정간첩 동림을 찾기 위해 연관성이(박평호) 있다고 생각하는 조유정을 납치 동림 연락책으로 몰아간다. 그 과정에서 해외팀 (이정재)과 국내팀(정우성)은 걷잡을 수 없는 감정싸움과 폭력이 난무한다.
김정도는 아시아 CIA 지국장을 만나 베드로 작전 (1호 암살 작전)을 멈출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군사 독재정권에 맞서기 위해 제안을 거절하고. 이런 과정 중에 박평호는 방주경으로부터 조사 내용을 듣다가 그렇게 찾고 있던 고정간첩 동림이 박평호 임을 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방주경을 살해하게 된다.
위기에 몰린 박평호는 북측의 목표가 적화통일임을 알고 멈출 것을 요구하지만 작전은 실행되고 김정도 또한 독재정권 당시 희생자의 죽음을 생각하며 베드로 작전을 이행하려 한다.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에 목적(생각의 차이)과 목표가 같다고 생각하고 방콕으로 향한다

(


하나에 목표. 두 개의 총구로 마지막 작전을 전개한다.
박평호는 독재자 한 명 희생으로 나라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고.
김정도는 독재의 진화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의견 차이를 보게 된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대통령 암살작전을 펼치고 박평호의 총성과 함께 시작된다.
전쟁이 싫었던 박평호는 암살을 막으려 하고 독재의 만행과 진화를 싫어했던 김정도는 목숨을 걸고 암살하려고 한다.

오가는 총격과 폭파에 김정도는 사망하게 된다.
이를 막으려 한 박평호는 김정도의 죽음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하고 김정도의 가족에게 군번줄을 전달하고
조유정을 만나러 가지만 일행(북측 조직원)에게 죽음을 맞이하고 조유정에게 여권을 전달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아저씨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몇 발의 총성과 함께 끝이 난다




헌트는 어떤 작품 일까?
생각에 차이는 있겠지만 러닝타임 2시간 넘게 몰입감은 좋았다. 실질적인 사건의 묘사와 배우들 연기 훌륭하다. 또한 80년대의 분위기 소품 특히 차량은 멋있다.
누구나 지나 온 세월에 사건과 그날의 아픔을 생각하며 느껴지는 무언가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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