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 물의 길 - 리뷰,출연진&줄거리,결말

작품명: 아바타 < 물의 길 >
감독: 제임스 카메론
장르: 액션, 모험, SF, 스릴러
무비 어스 평점: ☆☆☆☆☆

<아바타: 물의 길>은 제이크 설리와 그의 가족이 마일즈 쿼리치 대령과 전쟁을 피해 물의 부족으로 떠나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또 하나의 아바타 전쟁의 시작이 된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가족은 물의 부족과 쫓아오는 인간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아바타 2

아바타 : 물의 길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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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요약 :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은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과 전쟁을 하게 되고...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아바타가 되고)와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와 전쟁 속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에서 제이크는 승리하고 나비 부족을 지킨다.

아바타 : 줄거리 & 리뷰(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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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이 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네 명의 자녀를 갖는다. 그중에는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입양아인 키리도 있다. 나이가 어려 냉동 수면을 할 수 없었던 인간 아이 스파이더도 남아 완전히 부족에 동화된 모습이고, 제이크와 함께 남은 과학자 일행도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인간들은 수십 대에 이르는 대규모 우주 선단을 이끌고 다시 판도라로 돌아오고, 이번에는 자원 채굴 따위가 아니라 죽어가는 지구를 버리고 판도라로의 완전 이주를 목적으로 하여 개발과 침공을 준비한다.

판도라 행성에서 타깃으로 잡은, 마일스 쿼리치 대령 등 전작에서 사망한 보안 부대 중 일부를 아바타에 넣어 부활시킨다. 즉, 인간일 때의 기억과 아바타의 몸이 결합된 형태로 탄생한다, 힘, 체격, 속도 등 전부 나비족과 동일해지게 되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인간 측 특공대 훈련된 군인으로서 전술과 장비를 견 비하고 있는 저항 세력의 주축, 제이크 설리 가족을 추적하고 복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제이크 설리는 아이들이 납치될 뻔하고, 스파이더가 납치되어 고문에 의해 자신들의 거처가 폭로되고 또다시 전쟁이 시작될까 봐 두려워한 제이크는 가족의 안전과 오마티카야 부족이 타깃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족장의 지위를 포기한다. 제이크는 가족과 함께 숲을 떠나 이크란을 타고 해안가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멧케이나 부족(물의 부족)으로 피난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마일즈 대령과 부하들은 납치한 스파이더를 앞세워 나비족을 이해해가며 이크란을 몰고 그들의 전술도 사용하기 시작하며, 끝내 제이크 일가가 해안가로 떠났음을 알아낸다. 그들은 초대형 민간 어선을 이용하여 해안 제도에서 살아가는 부족들을 협박하고 부족 마을을 파괴하여 제이크 가족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마일즈 대령의 작전은 성공으로 제이크의 자녀 세명을 납치하고 이를 알게 된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전사에 모습으로 자녀를 구출하기 위해 멧케이나 부족과 출발한다.

마일즈 대령 일행과 제이크 일행은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아들(네테이얌)이 사망하고 싸움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용기, 증오, 슬픔을 표현하면서 자녀를 구출하고 마일즈 대령은 홀로 도망간다.

192분이라는 러닝타임은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장면과 화려한 영상미로 지루함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설리 가족의 이주와 정착 과정을 통해 <아바타 2: 물의 길>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용기를 준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