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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 리뷰, 출연진& 줄거리, 결말

by movie killer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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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섬의 호화로운 마일스 브론의(에드 워드 노튼) 사유지. 그곳에 무슨 이유로 블랑(다니엘 크레이그) 오게 되었는지부터가 미스터리의 시작점이다. 블랑은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초대를 받고 해마다 열리는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을 만난다. 초대된 사람은 마일스의 전 동업자 앤디 브랜드, 현 주지사 클레어 디벨라, 첨단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버디 제이와 그녀의 동행 페그, 유투버 듀크 코디와 위스키. 초대받은 모두가 살인의 동기를 가지고 있다. 서로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감추려고 하는데....

 

작품명 : 글래스 어니언
감독 : 라이언 존스
장르 : 미스터리
무비어스 평점 : ☆☆☆

>나이브스 아웃 1편 보러가기

 

 

 

글래스 어니언 출연진





1. 다니엘 크레이그 (블랑)




2. 쟈넬 모네(앤디 브랜드)





3. 에드워드 노튼 (마일스 브론)



4. 케이티 허드슨(버디 제이)



5. 데이브 바티스타 (듀크 코디)



6. 메들린 클라인 (위스키)




7. 레슬리 오덤 주니어 (라이오넬 투생)



8. 캐스린 한(클레어 디벨라)



9. 제시카 헤닉 (페그)

 

 

 


글래스 어니언 줄거리, 리뷰(스포일러 포함)






주지사 후보인 정치인 클레어, 파티를 즐기는 모델 버디, 유투버 듀크, 첨단기업 알파의 과학자 라이오넬까지 4명의 앞으로 배달된 이상한 나무상자. 마일스 브론으로부터 라는 쪽지만 붙어있을 뿐 자물쇠도 열쇠도 손잡이도 없는 상자를 열기 위해 4명은 단체통화로 서로 느낌을 말하며 각자 퍼즐 풀어 나간다. 마침내 하나둘씩 열린 안에는 마일스 브론 이 보내온 초대장에는 그리스 섬으로 그들을 초대하여, 살인 미스터리를 풀어달라는 내용의 초대장이 있었다.
그런데 이 4명 이외에 또 한 사람 상자를 쳐다보는 여성. 과연 여성은 마일스와 어떤 관계이기에 상자 망치로 부숴버렸고, 그 안에서 초대장을 본다.


그리고 욕조 안에서 게임을 하던 브누아 블랑 앞으로도 상자가 배달 오고, 팬데믹으로 인한 격리생활 때문에 지루하던 블랑에게도 도착한 초대장.
호화로운 섬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하나 둘 모여드는 참석자들.
브누아 블랑 초대받았던 네 명의 친구와 비서 페그, 듀크의 애인 위스키까지 6명이 추가로 도착한다.
하지만 그들은 황당한 표정으로 마지막으로 도착한 택시를 보는데 상자를 부숴 버렸던 그 여성,
그녀는 본래 마일스와 같이 알파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 앤디. 앤디는 갈등 끝에 마일스에게 소송을 걸었고, 그 소송에서 패소하고 회사를 그만둔다. 다들 어색한 분위기로 마일스의 섬에 출발한다.
섬에 도착하고 선착장 앞에 마중 나온 마일스가 친구들을 반겨준다.
블랑과 인사를 나눈 마일스는 블랑을 불러 아야기를 하는데 마일스는 블랑이 왜 왔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당황한 블랑은 자신이 받은 수수께끼 상자에 대해 말하고, 상자의 개수나 제조 과정, 리셋 가능 여부를 따지다가 먼저 상자를 받았던 다섯 친구들 중 누군가가 자신에게 온 박스를 리셋해서 블랑에게 보냈다고 생각하고 블랑도 파티에 함께 하자고 한다.



익명의 초대장은 불길한 징조. 그리고 시작된 자유시간 수영장에서 알 수 없는 신경전이 발생하고. 자레드 레토가 매년 보낸다는 콤부차를 마시며 블랑이 마일스의 자랑을 듣던 중 갑자기 화가 난 앤디는 친구들과 마일스의 진짜 관계를 폭로한다. 클레어는 마일스가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후원자, 버디 제이가 인종차별을 비롯한 갖가지 막말 논란으로 몰락 위기에 처하면 도와주는 사실상 버디제이 상사, 과학자지만 동시에 알파 사의 과학자 라이오넬의 대표이사, 유튜브에 정착하게 해 준 듀크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즉 이 친구들은 마일스에게 후원을 받고 있는 신세 앤디는 거기에 더해서 전원 자기 이익을 위해서 친구를 배신한 작자들이라며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난다. 블랑은 초대받은 일행들을 하나씩 관찰하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친구들 간의 복잡하게 얼킨진실을 하나둘씩 확인한 블랑, 시작된 저녁파티에서 마일스는 친절하게 친구들이 좋아하던 술을 직접 만들어 건네주고. 프랑스 국립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에 있어야 할 모나리자 원본을 대여해 저택 거실에 전시해두었음을 밝힌다. 두꺼운 유리 벽으로 단단히 봉인되어 있지만 그걸 해제하는 스위치까지 가르쳐주고.


마일스는 모두를 이곳에 모은 진짜 목적을 밝힌다. 일주일 후 이 섬에서 세계의 언론사들을 집결시켜놓고 세계가 놀랄 대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작은 결정 클리어 조각을 보여준다. 클리어는 석유나 석탄, 태양열을 능가하는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설명하고. 충격받은 라이오넬은 아직 제대로 실용화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마일스에게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일스는 벌써 섬의 시설 전체가 클리어로 돌아가는 상황이며 아무 문제없다고 한다.

이렇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마일스와 블랑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나머지 일행들 사이에서도 서로에 얘기를 하고 각자 술을 마시고, 서로 약점을 거론하며 날카로워지는 사이 앤디가 원하는 것은 진실을 원한다며 울분을 토해내고, 다들 멈칫하는 사이 듀크가 앤디에게 너는 패배자에 불과하다, 그게 진실이라고 몰아붙이자 앤디는 격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떠난다.

갑자기 술을 마시던 듀크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더니 즉사하고. 이것이 사고가 아닌 살인임을 직감한 블랑은 모두 자리에 있을 것을 강요하지만, 섬 전체에 전기가 나가면서 어두워지고, 누군가가 듀크의 권총을 가지고 사라지면서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블랑과 앤디가 대화를 하는 순 간 한 발의 총성과
함께 앤디가 쓰러지고(죽지 않음), 일행들의 신경은 더욱 날카로워지는데

블랑과 앤디는 초대장 상자가 오가는 시점에 앤디가
블랑에게 의뢰를 맡겼고, 블랑이 계획적으로 섬으로 갔던 것이다.

앤디는 언니가 자살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쌍둥이인 언니이름으로 섬으로 갔던 것이고, 그곳에서 언니의 봉투를 발견한 앤디와 불랑은 마일스의 만행을 공개하는데, 마일스는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봉투를 태우고, 증거가 없다고 한다.

동생은 언니의 죽음을 친구들에게 호소하지만,
마일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친구들은 모른척하고,
이에 격노한 동생은 블랑에게 받은 클리어를 불속으로 넣어 폭파시키고 타오르는 불길에 잠금해제 버튼을 눌러 모나리자원본 까지 불길 속으로 사라진다.

멀리서 경찰 ㆍ소방대가 해안가로 진입하면서 블랑과 앤디(쌍둥이동생)는 짧은 대화를 주고받는다.
그 자식 잡았어요?
네!
집에 갈 준비 됐어요?
ᆢᆢ





나이브스 아웃 1의 후작 글래스 어니언은 약간 어수선하면서 초호화 캐스팅에 비해 뭔가 아쉬움을 주는 듯하다.
하지만 추리영화나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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