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웅남이 출연진& 줄거리,결말

"웅남이"는 태초에 마늘과 쑥을 100일 동안 먹고, 곰에서 사람으로 된 최초의 사람이 있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곰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 공조수사대에 합류하여 합동작전을 펼치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품명:  웅남이
감독:  박성광
장르:  코미디, 범죄
무비어스평점:  ☆☆☆

 

 

 

웅남이 출연진

---

 

 

 

웅남이 줄거리, 결말

 

---

1997년 국립종생명 기술원에서 키우던 두 마리 쌍둥이곰이었고, "웅남이"와 "웅북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졌는데, 연구원 "나복천"이 주변인근 동굴에서 아기로 변한 웅남이만 찾아내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아들처럼 키운다. 이후 웅남이는 바르게 자라 곰의 습성을 그대로 지녀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이며 경찰에 합격하게 된다.

웅남이는 뛰어난 힘과 후각으로 음주단속에서 걸린 사람들에게 먹은 음식과 술의 양,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맞히는 신통함을 보이면서 부서의 명물이자 에이스로  거듭나고, 즐거운 마음에 집에 들어선 웅남이는 아버지 나복천이 동료 연구자와 통화를 듣게 되는데, 곰의 수명이 25년가량이라고 확인하는 전화를 듣고 24살인 자신이 얼마 뒤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실의에 빠져 업무에 소홀해지면서 근무태만으로 퇴직당하고 만다. 이후 고향으로 내려와 백수 생활을 하지만, 후각과 힘으로 친구 "조말봉"의 유튜브 방송알바를 돕고, 시골의 소소한 일을 해주면서, 농사를 해치는 멧돼지들을 통제하는 등 그럭저럭 밥벌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한편 형제곰인 웅북이는 기업형 조폭인 "이정식"에게 "이정학"이라는 이름으로 키워져서 거대조폭의 중요간부가 되었고, 이 때문에 경찰의 타깃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웅남이는 조말봉의 간절한 부탁 때문에 불법 도박판에서 하다가 경찰에게 체포되는데, 경찰은 이정학을 전국에 수배령을 내리고, 불법도박을 하다 붙잡힌 웅남이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이용해서 이정학을 체포하고 웅남이와 바꿔치기를 하여 이정식의 마약거래와 중국에 나쁜 바이러스 퍼트리고 그 치료제를 판매하려는 범죄의 증거를 수집하려고 한다.

웅남이는 경찰에 체포당한 상태에서 복직을 조건으로 이정학과의 바꿔치기 작전을 듣는데, 경찰을 그만둔 후 어머니가 경찰로 복직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걸 떠올리면서 다 듣지도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승낙한다. 이정학의 신상을 외우는데 곤란을 겪었지만 조말봉의 도움으로 동물적인 감각으로 통과하고 이후 이정학의 습성을 따라 한다고 취권의 패러디를 포함한 온갖 개그를 하는데 전부 허튼짓이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와중에 그 괴질 바이러스를 연구한 연구원이 나복천이라 이정식은 이정학에게 나복천을 죽이라고 지시하지만 웅남이과 똑같이 생긴 얼굴에 어머니인 장경숙은 경찰로 복직한 웅남이로 알고 따뜻하게 식사를 해주시는 모습에 이정학은 죽이지 못하고 도망치듯 돌아간다.

다시 본사로 돌아온 이정학을 다섯 발의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이정학이 의식불명인 와중에 웅남이는 이정학의 옷과 스타일로 갖추고 작전에 투입되고, 공항에서 이정식은 갑자기 연락을 받고 다른 곳으로 차를 타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이정식을 경찰과 웅남이가 추격하다 놓치지만 조말봉의 유튜브 방송 팬의 차와 드론으로 인근 항구로 이동하는 걸 추격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본 웅남이는 항구에 도착해서 이정식을 만난다. 처음엔 단순히 말도 없이 위치를 바꿨는데 그래도 찾아왔다고 별 의심을 안 했지만 이정학을 길들이는데 쓴 신호를 못 알아채자 조폭들에게 처리하라고 하고 웅남이와 조폭과 싸우는 와중에 괴질 바이러스를 들고 피신하지만 나웅남은 조폭들을 다 쓰러트리고 뒤늦게 도착한 경찰들과 같이 이정식과 병원에 탈출해서 합류한 이정학을 만나지만 이정식은 원격폭탄을 이정학에게 넘긴 뒤 유유히 배를 타고 중국으로 도망치고 이정학은 폭탄으로 협박하다가 웅남이와 격투를 시작한다.

웅남이가 격투에서 이기고 폭탄이 원격이 아니라 시한폭탄임을 확인하자 이를 처리해야 하는데 바닷속 깊은 곳에서는 수압 때문에 터지지 않을 것이라는 나복천의 말을 듣고 웅남이는 자신이 곧 죽을 것이니 자기가 바닷속으로 폭탄과 같이 가겠다고 하면서 폭탄을 들고 입수한다. 바다에서 죽음을 각오한 웅남이 앞에 등장한 이정학. 이정학은 폭탄을 넘겨받고 바닷속 깊은 곳으로 가라앉고 웅남이는 바다 위로 올라간다.
웅남이는 경찰로 복직하는 걸 보여주면서 이정식은 중국 공안에게 체포되었다고 뉴스 내레이션으로 나온다. 나복천이 동료연구원에게 확인한 곰의 수명은 사실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이제 발정시기라는 계산을 확인한 것이라고 나오고, 웅남이는 병실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중에 이정학이 등장해서 같이 밥을 먹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후 시골에서 웅남이가 통제하던 멧돼지들 중 하나가 마늘을 가져가 먹은 뒤 사람이 돼서 웅남이에게 복수하겠다고 하면서 웅남이 이름을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