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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줄거리& 출연진, 리뷰

by movie killer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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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내는 순간 괴물에게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발걸음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고, 말할 수 없는 고독과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어떠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작품명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장르 : 공포,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출연진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줄거리, 리뷰




애보트 가족은 마커스(노아 주프)의 야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동네 야구장에 왔다.
그곳에 있던 에밋(킬리언 머피)과 인사한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다. 라디오로 MLB 경기 중계를 틀어놓은 뒤 막내아들과 함께 경기를 보던 에밋은 리건(밀리센트 시몬스)에게 다이빙하다를 수화로 어떻게 하냐고 입모양으로 묻지만 리건(밀리센트 시몬스)은 물에 뛰어드는 다이빙 모양을 취하며 어리둥절하고 이에 에밋은 웃음을 짓는다.
마커스가 타석에 들어서고 하늘에서는 괴음과 함께 운석 같은 것이 떨어지고, 이에 경기장에 있던 사람들이 천천히 집으로 돌아가는 사이 애보트 가족은 에블린과 마커스와 보, 리와 리건으로 흩어진다. 리는 트럭에 탑승했다가 경찰차를 보고는
경찰관에게 상황에 대해 물어보려는 순간괴물이 나타나고, 마을은 순식간에 괴물들의 공격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에블린 일행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괴물들이 나타나자 다급히 도망가는 사이 리와 리건은 사람들과 함께 근처 가게에 숨는데.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면서 조용했던 가게로 괴물은 들이닥치고, 리와 리건은 괴물을 피해 도망치지만 괴물은 계속 쫓아오고, 괴물을 피해 도주하던 리와 리건은 전복된 경찰차 앞에서 엎드리고, 경찰관은 괴물에게 총을 마구 쏘지만 괴물은 끄떡도 하지 않고 경찰관을 죽이고 영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사건 발생 474일 차 시작 하는 이야기....
삶에 터전을 습격한 괴물 두 마리를 모두 처치하는 데 성공하긴 했으나 집에서 지낼 수가 없게 된 에블린, 리건, 마커스는 아기를 데리고 길을 나선다.
에블린가족은 모래를 뿌려놓은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고 모래길이 끝나는 부분까지 오게 되고, 그들은 잠시 망설이지만 계속 앞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에블린 가족은 계속 걷던 끝에 버려진 철강 공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에블린이 만들어 놓은 줄을 건드리면서 요란한 소리 듣고, 에블린 가족은 필사적 도망친다.
그렇게 뛰어가던 마커스가 덫에 발을 부상당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에블린 가족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에블린과 리건은 아기에게 산소호흡기를 연결하고 상자에 넣는다. 결국 소리 때문에 나타난 괴물 한 마리가 에블린 가족에게 달려들지만, 리건이 전작처럼 인공와우와 앰프를 이용해 괴물을 무력화시키고, 에블린은 총으로 괴물의 머리를 쏴 사살한다. 에블린 가족은 공장 내부로 달려가다가 에밋을 만나고, 에밋은 지하의 은신처로 안내하고 그들은 공장 안으로 침입한 괴물을 피해 겨우 지하에 숨는 데 성공한다.



지하에 들어온 에밋은 자신을 알아본 에블린에게 물과 식량이 부족하니 여기 머무를 수 없다고 말하고,
에블린은 벙커 안에서 마커스를 치료한 뒤 에밋에게 매일 밤마다 남편이 탑에 불을 피우며 구조신호를 보내는 걸 못 봤냐고 섭섭함에 물어보고, 에밋은 애써 답을 부정적으로 답한다.
마커스에게 리건은 라디오에 헤드폰을 연결해 씌워주고, 채널을 돌리던 중 헤드폰에서 노래가 흘러나와 에블린 가족은 놀라고, 에밋은 라디오 채널에서 4개월 전부터 반복 재생되는 노래일 뿐이라며 무시하는데, 리건이 이 말을 믿지 못하고, 리건은 자고 있는 마커스에게 지도와 라디오 채널이 정리된 책을 보여주며 라디오 채널에서 나오는 노래가 그냥 노래가 아니라, 노래를 통해 바다 건너 근처 섬에서 생존자들이 보내는 신호라고 주장하며 기찻길을 따라 해안으로 보트를 찾아 섬으로 가는 계획을 설명해 준다. 그러나 마커스는 다쳐서 이동할 수 없는 데다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반대하는데, 리건은 포기하고 마커스에게 라디오를 계속 듣고 있으라는 메모를 남긴 뒤 샷건과 앰프를 챙겨 혼자 기찻길을 따라 목적지로 향한다.
리건이 떠난 걸 알아챈 에블린은 에밋에게 리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에밋은 결국 에블린의 부탁을 거절 못하고 리건을 찾으러 떠난다.



기찻길을 따라 걷던 리건은 기차역에 도착해 탈선한 객차 한 칸에 올라타고 안을 살피던 중 리건은 조정실에 구급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챙기려 하려는 순간 문에 있던 시신이 떨어지면서 놀라 소리를 내고 만다. 리건은 인공와우와 앰프를 이용해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괴물을 무력화시키고 샷건을 쏘지만 빗나가고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그 순간 에밋이 소총으로 괴물을 죽이고 리건을 구해준다.

공장에 기다리고 있던 에블린은 마커스의 부상을 치료해 줄 약품과 아기를 위한 산소통을 얻기 위해 권총을 들고 떠난다.
마커스는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불안함을 느끼고는 지하 밖으로 나가 공장을 주위를 살피고 위층으로 올라가 부패해 있는 에밋의 아내의 시체를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너무 놀란 마커스는 소리를 지르는데 어느새  나타난 괴물에 마커스는 서둘러 지하로 돌아가 아기를 벙커에 넣고, 본인은 들어간다 하지만 공기가 통하지 않는 벙커라 호흡에 문제가 발생하고, 아기마저 위태로운 상황인데.
에밋과 리건은  보트들이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에밋은 배에 탑승하려던 중 주변에서 약탈자로 추정되는 무리가 나타나 에밋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리건을 데리고 갈려고 하자 에밋은 리건을 쳐다보며 수화로 다이빙하라고 한다. 일부러 올가미를 흔들고, 괴물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선착장은 괴물들로 인해 더욱 위험지고 하지만 리건의 기술로 배를 타고 섬으로 향한다.
약품과 산소통 2개를 들고 공장에 도착한 에블린은 괴물이 내는 소리를 듣고 마커스와 아기에게 달려가고, 세명은 또다시 벙커로 도망가지만, 위기는 계속 이 서지고,


섬에 도착한 에밋과 리건은 평화로운 섬의 모습에 만족하고 하지만, 바닷가에 있던 에밋은 선착장에 괴물이 배를 타고 떠내려와 섬에 도착한 것을 알고
알리려 하지만 마을에 도착한 괴물은 섬사람들을 공격하고, 에밋과 리건은 라디오 방송국으로 달려간다.
에밋과 리건은 우여곡절  끝에 방송국에서 리건의 인공와우를 방송국의 마이크에 갖다 대면서  채널의 소리가 노래에서 인공와우의 노이즈로 바뀌게 되고, 노이즈가 방송국의 스피커와 마커스가 갖고 있던 라디오 모두에 흘러나오자 리건과 이 상황을 접한 마커스는 다른 장소 비슷한 형태로 괴물들을 무력화시키고 사살한다.
리건이 괴물의 시체를 확인하고 카메라가 통제실 마이크에 매달린 인공와우를 클로즈업하면서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러닝타임 97분  고요함 속에 지속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임팩트 없는 강함 있는 무비 한번 보셔야 맛을 느낄 것 같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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