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데시벨 출연진& 줄거리,결말

숨죽여야 하고 집중해야 하는 순간!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지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데시벨" 폭탄테러 액션 오늘 하루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작품명:  데시벨
감독:  황인호
장르:  액션
무비어스평점:  ☆☆☆

 

데시벨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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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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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민들레가 동쪽 해상에서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한라함 림팩 훈련을 마치고 귀항 중이다. 잠수함에서 전태룡과 해군 한 명이 강도영의 험담을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침대에서 있던 강도영 일어나면서 발각되고 강도영은 장난은 장난으로 받아준다. 대원들이 성공적인 미사일 훈련에 대한 자축을 하고, 전태룡은 강도영에게 쑥스럽게 빨간 목도리를 선물한다. 그런데 잠수함 전방 6000미터에 접근해 오는 어뢰에 쫓기게 되고 한라함은 복귀 중 실종되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 1년 전 사건에서 생존한 강도영은 전역 후 한라함 생존 귀환과 관련해 후배들을 위해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강의실로 향하던 중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놀이터 아니면 김소령 집이라는 선택의 질문을 듣는다. 의미를 알지 못하는 강도영은 되묻지만 돌아오는 것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대답뿐이었다. 강도영은 장난전화로 생각하고, 강연장으로 들어간다. 후배의 질문에 당황하는 강도영 모습이 비치고, 도영은 옛날 기억에 시달리며 어렵게 살고 있는 노상사의 집에 들러 라면에 소주 한잔을 하는데, 노상 사는 술에 취해 자꾸만 부장님이 모르는 것이 있다며, 태룡이가 여기서 가끔씩 자고 가는데, 그럴 때마다 자꾸만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며 심각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도영은 전태룡 하사는 죽었다고 말해주며 손을 꽉 잡아준다.

어느 주택에 의문의 택배 상자가 배달되고, 동시에 놀이터에도 상어 인형으로 감싸여 있는 폭탄. 놀이터에서는 폭탄을 만지려던 어린이를 유치원 교사가 제지하고 신고를 한다. 그 주택은 유택의 집 유택은 택배 속의 폭탄을 보고 여보 하는데, 요리하는 소리, 토스트기 소리가 겹쳐 데시벨이 올라가면서 제한시간이 반으로 줄어들고 결국 폭탄은 폭발하고 만다. 노상사의 집에서 나오던 도영에게 다시 테러범의 전화가 오고, 뉴스를 보라고 한다. 또 선택의 순간 놀이터, 축구장은 60분 후에 폭발시킬 예정이며 빨리 가라고 경고한다.

축구경기장에는 사회부 기자 오대오와 아들이 함께 아내 몰래 축구 경기를 보러 그 경기장에 와있었고 핫도그를 사러 가던 중 폭탄을 찾으러 급히 뛰어가는 도영에게 부딪혀 핸드폰 떨어지는데, 대오는 도영을 쫓아가며 따지지만, 폭탄에 정신이 팔린 도영은 계속 수색을 하고, 우연히 대오도 폭탄의 존재를 듣게 된다. 도영이 대오에게 시간을 끌라고 하자 대오는 옷을 거꾸로 뒤집어쓰고 축구장으로 난입해 난동을 부린다. 그러나 난동은 원하는 시간을 끌지 못하고 제압되고, 골이 터지면서 데시벨은 순간적으로 10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시간이 촉박해진 도영은 수색 중에 VIP석 어항 안에 있던 폭탄을 발견하게 된다. 도영은 경기를 관람 중이던 장관들을 대피시키지만, 어린아이가 막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었고, 폭탄이 터질 찰나에 도영은 아이를 끌어안아 폭발로부터 지켜내고, 쉴 새 없이  곧장 3차 어뢰가 발사되었다며, 테러범이 워터파크와 놀이터에서의 폭탄이 설치되었다고 말한다. 놀이터와 워터파크 중 선택하라고 한다. 놀이터는 도영의 아내 유정이 폭탄해체의 임무를 맡고 해체 작업을 하고 있는데, 도영은  워터파크로 향한다.

 

오대오의 차량으로 워터파크로 동행하게 된 대오는 경찰 흉내를 내며 풀장에서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고, 도영은 폭탄 해체 작업에 나선다. 그 시각 아파트 놀이터 폭탄 해체를 하고 있는 유정은 소리에 민감한 폭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놀이터와 워터파크 두 개의 폭탄이 동시에 작동되려는 가운데, 도영은 워터파크에서 유정은 놀이터에서 해체 작업에 나선 것이다. 놀이터 폭탄에는 장유정 상사의 이름이 포스트잇으로 붙어 있어 유정이 타깃임을 암시하고, 수영장 폭탄에는 화상으로 사망한 한라함 장병들의 사진들이 번갈아가며 비추고, 테러범은 영리하게 워터파크에 전화를 걸어 상황이 해제되었으니 다시 수영시켜도 된다고 했고, 안전요원은 호각소리를 내면서 사람들을 수영장에 입장시킨다. 그와 동시에 시간이 계속 줄어든 도영은 자신의 품으로 폭탄을 가져가 댄다. 한편 놀이터에 유정도 폭탄 해체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그렇게 폭탄은 터졌으나, 밀가루만 터진다. 그런데 터지고 난 놀이터 폭탄에는 부부의 딸 설영의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전화 통화가 연결되고, 테러범은 유정보고 폭탄 옆에 있지 않으면 설영은 죽는다고 지시하고 도영은 어서 현장을 떠나라고 한다. 유정은 도영에게 테러범을 잡아달라고 하고 폭탄을 터트리라며 말한다. 놀이터 있는 유정 폭탄이 터진다. 폭탄이 터지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고, 유정은 병원으로 이송된다.

안보사 차영한은 테러범이 유정을 찾아갈 거라고 생각하고 직원을 보낸다.
테러범의 정체는 바로 전태룡의 친형인 전태성이었다.  대오와 도영이 노 상사의 집에서 어뢰 설계도와 폭탄용 쇠구슬 등이 발견된다. 그리고 차영한이 림팩 훈련 당시 상황을 알게 되고, 병원으로 향한다. 의사로 분장한 태성이 영한의 부하직원을 엘리베이터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살해한다. 설영에게 폭탄조끼가 묶인 채로 협박 사진이 발견된다. 전태성의 말대로 행사장 호텔에 도착한 도영과 대오는 태성과 설영을 찾으려 하는데,
레스토랑에서 전태성과 마주친 오대오에게 폭탄을 건네고 그것은 가짜 폭탄이었고, 오대오는 진짜 폭탄을 매고 있는 설영을 발견하게 된다.

행사장에 해군 제복을 입고 폭탄조끼를 걸친 전태성이 나타난다. VIP들은 미리 테러 위협을 보고 받고 대피한다. 전태성은 스스로를 어뢰에 비유하고, 전태성이 VIP들이 대피할 것도 예측하고, 장성들이 탑승한 승용차 연달아 터지며 폭발한다.
나타난 전태성이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는데, 1년 죽은 장병들의 죽음을 이야기하는데, 1년 전의 진실을 회상한다. 한라함은 어뢰에 맞아 조종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귀환 중이었기에 식량과 산소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모두 다 죽을 것인지 절반인 22명만 살아서 나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강도영은 전태룡이 선물한 빨간 목도리의 끈을 풀어 22개의 긴 실과 22개의 짧은 실을 만들고 긴 실을 뽑은 사람은 생존자로 정하고 선두로 이동하고 짧은 실을 뽑은 사람은 사망자로 정하고 선미로 이동할 것이며, 한번 뽑은 실은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규칙을 정한다. 전태성은 죽으러 가는 동생 전태룡을 지켜만 봐야 했던 것이다.

동생을 포함한 22명의 동료를 죽게 만들고 진실을 덮으려고, 한 국방부 관계자와 강도영을 상대로 테러를 결심한 것. 전태성 앞에서 강도영은 그때 실을 바꾸게 해줬어야 했다며 후회한다.  전태성은 아내에게도 폭탄조끼를 설치했으며, 딸과 반대 방향의 차에 있다고 알려준다. 폭탄조끼의 이름은 연리지이며 하나를 살리든 둘 다 죽이든 선택하라며 태성이 폭탄조끼를 내던지고 3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강도영과 전태성은 혈투를 벌인다.

전태성은 차영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리고 남은 폭탄 시간은 1분 30초. 강도영은 폭탄조끼를 들고유정이 있는 차량으로 가서 유정과 함께 운전해서 레스토랑으로 돌진해서 설영과  만난다. 폭탄의 이름처럼 연리지는 서로 가까이 있으면 폭탄은 터지지 않게 되어있었던 것. 강도영은 병실에 있는 유정과 설영을 뒤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한라함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한라함은 어뢰 타격 후 산소 부족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다. 그래서 절반을 갈라 22명을 희생시킨 것이다. 결과적으로 함장의 결단이 없었다면 전원이 사망했을 것이다. 한라함을 타격한 어뢰가 아군이 오래전에 유실한 어뢰임이 밝히고,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충원을 찾은 전우들이 강도영에게 경례를 올리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